[진주] '임진왜란 활약' 최대성, 현판 등 문화재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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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미천면 안간리에 있는 '진주 최대성 정려 현판'이 경남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되어, 조규일 시장이 지정서를 전달했다.
진주시는 조 시장이 12일 현장을 방문해, 최대성 장군의 직계 후손인 경주최씨참의공종중 최형준 대표를 비롯한 종중 회원, 지역 주민들이 최대성 정려 현판의 경남도 문화재자료 지정을 축하했다고 밝혔다.
조규일 시장은 "임진왜란 때 활약한 최대성 장군의 충절을 기록한 현판이 경남도 문화재 자료로 지정되어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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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효 기자]
▲ 조규일 진주시장, ‘최대성 정려 현판’ 도 문화재 지정서 전달 |
ⓒ 진주시청 |
진주시 미천면 안간리에 있는 '진주 최대성 정려 현판'이 경남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되어, 조규일 시장이 지정서를 전달했다.
진주시는 조 시장이 12일 현장을 방문해, 최대성 장군의 직계 후손인 경주최씨참의공종중 최형준 대표를 비롯한 종중 회원, 지역 주민들이 최대성 정려 현판의 경남도 문화재자료 지정을 축하했다고 밝혔다.
최대성 장군은 임진왜란 때 충무공 이순신 장군 휘하에서 군관으로 활약했으며, 1598년 보성 전투에서 왜적에 맞서 싸우다 두 아들과 함께 순절하였다.
그 후 그는 형조참의에 증직되고 1752년 정려가 내려지자 보성에 정려각을 세웠으며, 1890년(고종 27년)에 후손들이 미천면으로 정려각을 이건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조규일 시장은 "임진왜란 때 활약한 최대성 장군의 충절을 기록한 현판이 경남도 문화재 자료로 지정되어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 조규일 진주시장, ‘최대성 정려 현판’ 도 문화재 지정서 전달 |
ⓒ 진주시청 |
▲ 조규일 진주시장, ‘최대성 정려 현판’ 도 문화재 지정서 전달 |
ⓒ 진주시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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