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멤버특가 위크’로 홈플런 열기 잇는다…반값 할인 지속
홈플러스가 오는 14일부터 20일까지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홈플러스 창립 단독 슈퍼세일 멤버특가 위크’ 행사를 열고 ‘홈플런’의 흥행 열기를 이어간다.
‘홈플런’ 흥행의 영향으로 지난 1일부터 10일까지 마이홈플러스 멤버십에 회원 약 15만명이 가입해 신규 회원수가 전월 동기 대비 200% 이상 신장했다. 홈플러스는 여기에 더욱 강력한 할인 혜택으로 고객을 ‘록인(Lock-in)’ 하겠다는 포부다.
이번 행사는 ‘2024 홈플러스 물가안정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과일, 채소, 축산 등 신선식품 가격 경쟁력을 갖추는데 초점을 맞췄다.
가격이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는 사과는 지난해 가을부터 꾸준한 산지 물량 확보를 통해 수급 안정화를 진행했다.
또 겉은 못나도 맛은 좋다는 의미를 담은 ‘맛난이 농산물(B급 농산물)’을 늘리고, ‘맛난이 사과’의 경우 3월 물량을 전년 동기 대비 50% 확대했다.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12Brix 맛난이 부사사과(4~7입)’는 5000원 할인, ‘12Brix 성주참외(3~5입)’는 50% 할인해 각각 9990원에 내놓는다. ‘딸기 전품목’은 3000원 할인한다.
가격이 많이 오른 토마토는 ‘토마토 유니버스’ 행사를 통해 저렴하게 판매한다.
완숙토마토, 대추방울토마토, 칵테일방울토마토, 대저토마토, 애플토마토, 스낵토마토 등 8종을 10대 카드 결제 시 3000원 할인한다. 특히 상대적으로 인플레이션이 적게 발생한 품종인 ‘완숙 토마토’의 3월 물량을 전년 대비 150% 확대해 가격 인하에 노력을 기울였다.
봄 제철을 맞은 ‘청도 미나리’, ‘깻순’, ‘취나물’ 등은 지난해부터 협력사와 협의를 거쳐 물량을 사전에 대량 확보했다.
팽이버섯과 느타리버섯은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마트에서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 대상으로 50% 할인해 각 1000원에 선보인다.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이라면 각종 육류도 할인가에 만나볼 수 있다. ‘미국산 소고기 전품목’은 최대 40% 할인하고, 16~17일 양일간 농협안심한우 전품목을 마트에서 50% 할인한다.
홈플러스 대표 인기 품목인 델리 역시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 할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초새우, 대게 맛살, 유부 등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네타(초밥에 얹는 재료)로 알차게 구성한 ‘고백스시 실속 모둠초밥(30입)’은 3000원 할인한 1만4990원에 판매한다.
또한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당당 시리즈’ 신메뉴 ‘당당 뿌렸당치킨’ 출시를 기념해 마트에서 ‘당당치킨 4종(당당 뿌렸당/후라이드/후라이드순살/달콤양념치킨)‘ 구매 시 치킨 무를 증정한다.
봄맞이 ‘향기 테라피 대전’에서는 ‘LG생활건강 아우라 생화캡슐 섬유유연제 전품목’, ‘피죤 스프레이 탈취제 3종’, ‘샤워메이트 바디워시 3종’, ‘온더바디 바디워시 3종’, ‘헤어용품 10여 종’ 등을 1+1으로 내놓고, ‘P&G 페브리즈 방향제 7종’은 15% 할인, ‘P&G 다우니 섬유유연제 리필 9종’은 20% 할인가로 만나볼 수 있다.
‘화분/배양토/영양제 40여 종’은 2900원부터 1+1에, ‘꽃식물/공기정화식물 10여 종’은 3900원부터 다양한 가격대로 판매한다.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앱 이벤트도 풍성하게 준비했다.
오는 20일까지 홈플러스 마트에서 쇼핑 후 영수증 번호를 마이홈플러스 앱에 입력하면 추첨을 통해 ▲홈플러스 모바일 상품권 5만원 ▲홈플머니 3만점 ▲홈플머니 1만점을 지급한다.
또 ‘마이홈플러스 멤버특가’ 행사상품 구매 시 1만원 당 스탬프 1개를 지급하고 스탬프 개수에 따라 사은품을 지급한다.
이밖에도 오는 27일까지 마이홈플러스 앱에서 홈플러스 PB 브랜드 ‘심플러스(Simplus)’ 상품 구매를 인증한 모든 고객에게 홈플머니 500점을 적립해주고, 추첨을 통해 최다 구매자를 선정해 3만점의 적립금을 지급한다.
김상진 홈플러스 트레이드마케팅총괄은 “‘홈플런’에 열렬한 호응을 보내준 고객들에게 화답하는 의미로 또 한 번 강력한 할인 혜택을 선사하는 ‘홈플러스 창립 단독 슈퍼세일 멤버특가 위크’ 행사를 준비했다”며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이라면 이번 행사를 통해 ‘2024 홈플러스 물가안정 프로젝트’의 가격 경쟁력을 체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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