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사이"…라이즈 앤톤, 일반인과 열애설 해프닝 전말 [엑's 이슈]

명희숙 기자 2024. 3. 13.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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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라이즈 멤버 앤톤의 열애설이 퍼지고 있는 가운데 상대 여성이 직접 해명에 나섰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앤톤으로 추정되는 남성과 한 여성이 미국 뉴저지의 길거리에서 서로 손을 잡고 있는 사진이 퍼지며 앤톤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특히 누리꾼들은 사진 속 남성이 앤톤이 평소 자주 들고 다니는 가방을 메고 있으며, 그가 최근 휴가차 뉴저지에 다녀왔다는 점을 근거로 열애설에 불을 지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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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그룹 라이즈 멤버 앤톤의 열애설이 퍼지고 있는 가운데 상대 여성이 직접 해명에 나섰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앤톤으로 추정되는 남성과 한 여성이 미국 뉴저지의 길거리에서 서로 손을 잡고 있는 사진이 퍼지며 앤톤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특히 누리꾼들은 사진 속 남성이 앤톤이 평소 자주 들고 다니는 가방을 메고 있으며, 그가 최근 휴가차 뉴저지에 다녀왔다는 점을 근거로 열애설에 불을 지폈다.

이에 자신은 사진 속 여성이라고 밝힌 누리꾼 A씨가 직접 해명 글을 게재했다. 그는 자신의 SNS를 통해 "지난달 앤톤이 휴가차 뉴저지에 왔을 때 찍힌 사진에 대해 이야기한다"며 "이 사진으로 인해 앤톤과 제가 데이트를 가졌다는 수많은 추측이 있었지만, 저는 단 한 번도 그와 데이트를 하거나 연애 감정을 가진 적 없다"고 열애설을 전면 부인했다.

이어 A씨는 "앤톤과 저는 어릴 적부터 친구였다. 인스타그램 속 다른 사진들을 보시면 아시다시피 이날 다른 친구들과 무리를 지어 만났으며, 저와 앤톤은 내내 친구들 모두와 함께 만났다"고 설명했다. 

그는 "앤톤은 일 년에 한 번 집에 귀국하기도 어려운 상황이며, 이번은 그가 귀국한 첫해였다"며 "게시글에는 이 사진뿐만 아니고 다른 사진이 훨씬 많았다. 이렇게나 많은 파장을 불러일으킬 줄은 꿈에도 상상하지 못했다. 이 사진으로 인하여 근거 없는 추측들을 하지 말아달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A씨의 해명으로 인해 온라인에서 급속도로 퍼진 앤톤의 열애설은 해프닝으로 마무리되는 모양새다. 앤톤은 지난해 9월 라이즈로 데뷔해 활약 중이며 오는 5월 첫 팬콘서트를 앞두고 있는 상황. 깜짝 열애설로 인해 잠시 팬들을 놀라게 했으나, 해프닝으로 마무리짓고 열일을 예고하고 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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