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aNet] 산둥성 양구현: 연근 수확 시즌, 농촌 활성화를 위한 발판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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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 중국 2024년 3월 13일 /AsiaNet=연합뉴스/-- '여름에는 연꽃씨를 따고, 겨울에는 연근을 캐라'라는 속담이 있다. 최근 몇 년 동안 산둥성 랴오청시 양구현 진두영향(?)은 농촌 산업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해 '1촌 1품'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했다. 연화지에 특화된 연근 재배 산업을 적극적으로 육성하여 지역 주민을 위한 번영의 길을 넓히고 있다.

연근 재배는 양구현 진두영향 연화지에서 오랫동안 이어져 온 전통이다. 그러나 수년 동안 농부들은 산발적인 재배 방식을 고수했고, 이는 확장성을 저해하여 연꽃 재배 농가의 소득이 정체되는 결과를 낳았다. 이러한 도전에 대응하여 진두영향은 산업 발전을 통한 농촌 활성화에 전념하게 되었다. 마을의 특정 요구 조건에 맞게 접근 방식을 조정하여 연근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계획을 고안했다. 연근 재배에 대한 마을의 역사적 전문성과 진디강이 제공하는 자연적 이점을 바탕으로 '당 지부 + 협동조합 + 거점 + 농부' 모델을 채택했다. 지역의 미적 매력을 높이기 위한 노력과 함께 연근 재배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지역 사회 참여를 장려하며 '1촌 1품' 사업을 통해 지역 고유의 특산물 창출을 촉진하는 것이다.

연화지 7촌(村)에서 연근을 재배하는 Yang Shiyong 씨는 "수년간 연근을 심어 왔다"며 "내가 재배하는 연근은 식감이 바삭하고 부드러우며 맛이 좋다. 이 연근은 시장에서 사랑을 받았고 수년간의 노력 끝에 주요 슈퍼마켓과 레스토랑에 연근을 공급하면서 단골 기반도 쌓았다"고 말했다. 그는 평소 말이 많지 않지만, 자신이 가꾸는 백련근에 대한 열정만은 매우 크다.

연근 재배는 지역 사회를 풍요롭게 할 뿐만 아니라 진두영향의 그림 같은 풍경을 더욱 아름답게 한다. 여름에는 들판에 만개한 연꽃이 산들바람에 부드럽게 흔들리며 수많은 방문객을 끌어들이고 농촌 관광 발전을 촉진하는 매력적인 농촌 명소를 만든다. 진두영향은 앞으로 연화지의 연근을 전자상거래와 통합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하여 마을의 연근을 전국에 유통하여 주민의 소득과 번영을 높일 수 있는 지속 가능하고 친환경적인 길을 열어갈 것이다.

자료 제공: Information Office of People's Government of Yanggu Coun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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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아시아넷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