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이성 같지 않다"…'모솔' 19기, 살얼음판 데이트 (나는 솔로)

김수아 기자 2024. 3. 13.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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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19기 불타는 '러브 캠프'가 몰고 온 후폭풍으로 대혼돈에 빠진다.

13일 방송하는 ENA·SBS Plus '나는 SOLO'(이하 '나는 솔로')에서는 러브 라인이 소용돌이치는 '솔로나라 19번지'가 공개된다.

과연 '러브 캠프'로 떠난 솔로남녀들이 어떤 감정의 변화를 겪게 될지 13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되는 '나는 SOLO'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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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나는 솔로' 19기 불타는 ‘러브 캠프’가 몰고 온 후폭풍으로 대혼돈에 빠진다.

13일 방송하는 ENA·SBS Plus '나는 SOLO'(이하 '나는 솔로')에서는 러브 라인이 소용돌이치는 '솔로나라 19번지'가 공개된다.

앞서 '나는 솔로' 최초로 기존 숙소를 벗어나 1박 2일간 베이스캠프를 이동하는 '러브 캠프'를 시도했던 터, 새로운 장소가 주는 설렘과 긴장감이 로맨스 변동을 일으키리라 예상된다.

이날 한 솔로남은 용기 있는 데이트 선택을 해, 자신의 호감녀와 데이트에 나선다.

한 식당에 들어선 솔로남은 정성스레 고기를 구워주며 "좋은 사람이 되기보다는 이성적 느낌이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솔로녀에게 어필한다.

또한, 이 솔로남은 나이 차이에 대한 걱정을 내비치는 솔로녀에게 "그건 제가 중간에서 잘할 일"이라고 대답해 MC 데프콘, 이이경, 송해나의 감탄을 자아낸다.

반면, 살얼음판을 걷는 듯한 데이트도 속출한다. 대화 도중 "오늘 마음이랑 내일 마음이랑 다를 수도 있다", "너무 이성 같지 않다"는 등 날카로운 멘트들이 쏟아지는 것.

줄타기하듯 아슬아슬한 데이트를 지켜보던 송해나는 "뭔가 하나씩 삐그덕거리는 것 같다"라고 갈등을 예감하고, 데프콘 역시 "파도가 싹 밀려오는 느낌이 든다"라고 '솔로나라 19번지'에 불어닥칠 핵폭풍을 감지한다.

과연 '러브 캠프'로 떠난 솔로남녀들이 어떤 감정의 변화를 겪게 될지 13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되는 '나는 SOLO'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제공=ENA, SBS Plus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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