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엎치락뒤치락' 김은혜 vs 김병욱…오차범위내 '초박빙' [D-28 분당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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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 수도권 최대 격전지 중 한 곳으로 꼽히는 경기 성남분당을 여론조사에서 김은혜 국민의힘 전 대통령실 홍보수석비서관과 지역구 현역으로 3선에 도전하는 김병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오차범위 안에서 우열이 '엎치락뒤치락' 엇갈리는 초접전 양상을 보이는 여론조사 결과가 잇따라 나오고 있다.
JTBC가 메타보이스에 의뢰해 지난 10~11일 이틀간 100% 무선전화면접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김은혜 국민의힘 후보가 44%, 김병욱 민주당 후보가 40%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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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44% vs 김병욱 40%
9일 동아일보·리서치앤리서치 여론조사
김병욱 43.6% vs 김은혜 42.1%
4·10 총선 수도권 최대 격전지 중 한 곳으로 꼽히는 경기 성남분당을 여론조사에서 김은혜 국민의힘 전 대통령실 홍보수석비서관과 지역구 현역으로 3선에 도전하는 김병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오차범위 안에서 우열이 '엎치락뒤치락' 엇갈리는 초접전 양상을 보이는 여론조사 결과가 잇따라 나오고 있다.
JTBC가 메타보이스에 의뢰해 지난 10~11일 이틀간 100% 무선전화면접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김은혜 국민의힘 후보가 44%, 김병욱 민주당 후보가 40%로 집계됐다. 두 후보 간 격차는 4%p로 오차범위 내에서 김은혜 후보가 앞섰다.
이 지역에선 정부지원론이 42%, 정부견제론이 34%, 제3지대 당선론이 16%였다.
1기 신도시 재건축 등 주요 현안을 두고 치열한 기싸움을 벌이는 두 후보의 지지율은 여론조사 실시 이후 큰 격차 없이 오차범위 안에서 엎치락뒤치락 접전 양상을 보이고 있다.
동아일보가 리서치앤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9일 100% 무선전화면접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는 김병욱 의원이 43.6%, 김은혜 후보가 42.1%의 지지율을 기록해 두 후보 간 1.5%p 차이를 보였다.
연령별로는 김병욱 의원이 40대(62.7%)와 50대(63.3%)에서 김은혜 후보에게 앞섰고, 60대와 70대 이상에선 김은혜 후보가 각각 66.6%와 75.1%의 지지율을 보였다.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 41.7%, 민주당 32.5%, 조국혁신당 4.9%, 개혁신당 3.3%, 새로운미래 1.8%, 녹색정의당 1.4% 순으로 나타났다. 국정을 위해 국민의힘을 지지해야 한다는 여론과 정부 견제를 위해 민주당을 지지해야 한다는 의견은 각각 38.9%, 37.4%로 오차범위 내 였다.
여론조사와 관련해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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