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로기완’ 2주 차에 역주행…호불호는 여전

김예슬 2024. 3. 13. 10: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송중기가 주연한 넷플릭스 영화 '로기완'(감독 김희진)이 비영어권 순위에서 정상에 올랐다.

13일 넷플릭스 공식 발표에 따르면, '로기완'은 지난 일주일(4~10일) 동안 비영어권 영화 부문 1위에 이름 올렸다.

지난 1일 공개를 마친 '로기완'은 첫 주 2위로 출발했다.

소설 '로기완을 만나다'를 각색해 생존이 절실한 탈북자 기완(송중기)과 삶을 포기하려 하는 마리(최성은)의 사랑 이야기로 꾸몄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넷플릭스 영화 ‘로기완’이 공개 2주 차에 비영어권 영화 1위에 올랐다. 넷플릭스 톱 10 공식 이미지

배우 송중기가 주연한 넷플릭스 영화 ‘로기완’(감독 김희진)이 비영어권 순위에서 정상에 올랐다.

13일 넷플릭스 공식 발표에 따르면, ‘로기완’은 지난 일주일(4~10일) 동안 비영어권 영화 부문 1위에 이름 올렸다. 전체 시청 시간은 1120만 시간이다. 시청시간을 재생 시간으로 나눠 산출한 수치로는 510만뷰를 차지했다.

지난 1일 공개를 마친 ‘로기완’은 첫 주 2위로 출발했다. 하지만 한 주 만에 1위로 올라서며 체면치레를 했다. 소설 ‘로기완을 만나다’를 각색해 생존이 절실한 탈북자 기완(송중기)과 삶을 포기하려 하는 마리(최성은)의 사랑 이야기로 꾸몄다.

다만 여전히 호불호는 갈리는 모습이다. ‘로기완’은 공개 시점부터 고루한 전개와 부족한 개연성을 두고 여러 반응이 나왔다. 이날 기준 포털사이트 네이버 평점은 6.4점(10점 만점)을 기록하고 있다. 해외 평점 사이트 IMDb에서도 평점이 6.9점에 그쳤다.

김예슬 기자 yeye@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