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중년도 '안녕한 부산'…「50+생애재설계대학」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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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신중년 세대의 인생 2막을 위한 역량 강화와 사회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올해도 부산광역시 50+생애재설계대학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부산광역시 50+생애재설계대학은 퇴직 등 생애전환기를 맞이한 신중년 세대(50~64세)를 대상으로 대학별 특화된 생애재설계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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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중년 세대 위한 50+생애재설계대학 10개교 운영… ChatGPT, 드론기술, 도시농업, 디지털디자인, 예방운동, 보건의료 등 대학별 다양한 특화교육을 통한 재취업, 창업, 사회공헌활동 등 사회참여 지원
◈ 지난 2월, 민간위탁 공모 통해 8개교(부산대, 동의대, 신라대, 부산가톨릭대, 부산경상대, 대동대, 부산외국어대, 동의과학대) 선정해
◈ 교육은 1년 과정으로 평균 주 2회 수업으로 진행, 인당 10만 원 이상의 비용 부담해야
부산시는 신중년 세대의 인생 2막을 위한 역량 강화와 사회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올해도 「부산광역시 50+생애재설계대학」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부산광역시 50+생애재설계대학」은 퇴직 등 생애전환기를 맞이한 신중년 세대(50~64세)를 대상으로 대학별 특화된 생애재설계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올해 「부산광역시 50+생애재설계대학」은 지난해 4월 선정한 '경남정보대학교' 및 '부산과학기술대학교'를 포함해 총 10개 대학로 운영한다.
대학별 교육과정은 (부산대학교) 인생 2모작 설계 교육, 생성형 인공지능을 활용하는 기술 및 수익화 사업방안을 제시하는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 및 챗지피티(ChatGPT) 교육과정’ 등이다.
교육은 1년 과정으로, 평균 주 2회 수업으로 진행한다. 참여자는 1인당 10만 원 이상(대학별 상이)의 비용을 부담해야 한다.
대학별 교육과정의 자세한 내용은 시 누리집 또는 시 장노년 일자리 지원센터 50+부산포털을 참조하면 된다.
배병철 시 사회복지국장은 “50+생애재설계대학 운영을 통해 퇴직을 전후한 신중년 세대가 의미 있고 보람된 인생 2막의 삶을 성공적으로 시작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겠다”라며, “아울러, 100세 시대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기반 시설 구축 및 정책개발 등 다양한 정책들을 강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부산=최광수 기자 anggi4@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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