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폐박물관, 봄맞이 ‘벚꽃 페스티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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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조폐공사가 대전 화폐박물관 광장 일원에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봄맞이 벚꽃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13일 공사에 따르면 올해 아홉 번째를 맞는 벚꽃 페스티벌은 지역주민과 소상공인이 함께 하는 문화 교류와 화합의 장을 만들고자 마련됐다.
성창훈 조폐공사 사장은 "봄을 맞아 우리 공사의 아름다운 벚꽃 길에서 지역 주민, 소상공인과 함께 축제를 즐길 수 있어 행복하다"며 "화폐박물관이 우리 지역 문화 명소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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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조폐공사가 대전 화폐박물관 광장 일원에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봄맞이 벚꽃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13일 공사에 따르면 올해 아홉 번째를 맞는 벚꽃 페스티벌은 지역주민과 소상공인이 함께 하는 문화 교류와 화합의 장을 만들고자 마련됐다.
이달 30일 행복장터(벼룩시장)에 이어, 다음 달 1일 정신장애우를 위한 나눔 음악회 등 부대행사가 펼쳐진다.
행복장터에선 일반 판매자 옷과 장난감, 신발 등 각종 재활용할 수 있는 물품과 공사 임직원이 기증한 물품을 판매한다. 여기에는 아름다운가게 대전충청본부와 유성관광두레협의회 소속 9개 지역업체, 사회적기업, 지역공방들이 참여한다.
행복장터 참가는 선착순으로 박물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이 밖에도 다양한 체험활동과 공연을 진행한다. 여기에선 ▲5억원 들어보기 ▲풍선아트 ▲캘리그라피 감동 글 엽서전 ▲디퓨즈 ▲K-POP 댄스 등이 열린다.
공사는 자체 판매한 수익금 전액과 벼룩시장 참가자들의 판매 수익금 일부를 아름다운가게에 기부할 예정이다.
대전정신재활시설협회 주관하고 조폐공사가 후원한 ‘온기나눔 한마당 음악회’는 올해 처음 개최된다. 다음 달 오후 2시부터 화폐박물관 광장에서 진행되며 협회 회원과 가족, 일반 시민 500여 명이 참여할 계획이다.
성창훈 조폐공사 사장은 “봄을 맞아 우리 공사의 아름다운 벚꽃 길에서 지역 주민, 소상공인과 함께 축제를 즐길 수 있어 행복하다”며 “화폐박물관이 우리 지역 문화 명소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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