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상공회의소 회장에 이윤철 현 회장 재선출

조원일 2024. 3. 13. 10: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윤철 울산상공회의소 회장이 재선에 성공했다.

울산상의는 전날 상의 대회의실에서 제21대 임원 선출을 위한 임시의원 총회를 열고 단독 입후보한 이 회장을 신임 회장으로 선임했다고 13일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윤철 울산상공회의소 회장이 재선에 성공했다.

울산상의는 전날 상의 대회의실에서 제21대 임원 선출을 위한 임시의원 총회를 열고 단독 입후보한 이 회장을 신임 회장으로 선임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회장은 총회에 참석한 의원 67명의 만장일치로 선출됐다.

제21대 회장 임기는 13일부터 오는 2027년 3월 12일까지 3년간이다.

선임 직후 이 회장은 전형위원회를 구성해 부회장 18명, 상임의원 30명, 감사 3명 등 총 52명의 임원진을 구성했다.

상근부회장은 기존 차의환 부회장이 연임을 고사함에 따라 추후 열리는 의원 총회에서 의원들 동의를 받아 임명하기로 했다.

이 회장은 당선 인사에서 “지난 3년간 상의 회장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많은 격려와 조언을 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울산경제 재도약을 위해 울산의 강점인 주력산업 고도화를 지원하고, 2차전지, 부유식 해상풍력, 수소에너지 등 지역 미래가 달린 대형 현안 사업이 적기에 추진되도록 울산시와 관계기관 간 공조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기업인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되도록 기업 현장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겠다”며 “지역경제계 숙원사업인 상의 회관을 신축해 비즈니스 네트워크 중심지로 만들 것”이라고 의지를 피력했다.

울산=조원일 기자 wcho@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