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 싱가포르 자회사 'HiAMA' 개소

고정삼 2024. 3. 13.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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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금융그룹은 싱가포르에서 첫 번째 해외 자회사 'Hi Asset Management Asia(이하 HiAMA)'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HiAMA는 싱가포르에서 오랜 운용 경험을 가진 최영욱 대표의 진두지휘 아래 현지의 우수한 운용인력 선발과 운용인프라 준비를 마치고 오는 15일 신규 아시아 펀드를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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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m Keng Huat BMC 자선 단체 이사장(왼쪽부터), 김태오 DGB금융그룹 회장, 최영욱 HiAMA 대표가 기부금 전달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DGB금융그룹

DGB금융그룹은 싱가포르에서 첫 번째 해외 자회사 'Hi Asset Management Asia(이하 HiAMA)'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HiAMA는 싱가포르에서 오랜 운용 경험을 가진 최영욱 대표의 진두지휘 아래 현지의 우수한 운용인력 선발과 운용인프라 준비를 마치고 오는 15일 신규 아시아 펀드를 출시할 예정이다.

아시아 펀드 출시를 통해 우수한 트랙레코드를 확보하고, 향후 그룹의 국내외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외부 자금 펀딩으로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HiAMA를 통해 향후 글로벌 시장에서 인수합병(M&A), 소액 지분 투자, 대출 펀드 출시 등 자본효율성 중심의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김태오 회장은 "HiAMA가 글로벌 금융 허브인 싱가포르에서 핵심 플레이어 및 그룹의 글로벌 본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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