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iF 디자인어워드서 31개 부문 수상… EV9 금상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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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그룹은 독일 국제포럼디자인이 주관하는 '2024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기아 EV9이 금상을 수상하는 등 총 31개의 상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현대차그룹은 제품, 커뮤니케이션, 실내 건축, 사용자 인터페이스, 프로페셔널 콘셉트 부문에서 금상 1개와 본상 30개를 받으며 역대 최다 수상 실적을 기록했다.
사용자 인터페이스(UI) 부문에서는 현대차, 기아, 제네시스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각각 본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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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그룹은 독일 국제포럼디자인이 주관하는 ‘2024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기아 EV9이 금상을 수상하는 등 총 31개의 상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현대차그룹은 제품, 커뮤니케이션, 실내 건축, 사용자 인터페이스, 프로페셔널 콘셉트 부문에서 금상 1개와 본상 30개를 받으며 역대 최다 수상 실적을 기록했다.
독일 국제포럼디자인의 주관으로 1953년부터 시작된 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와 미국 ‘IDEA’ 등과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공모전으로 꼽힌다.
기아의 대형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인 EV9은 제품 부문에서 최고상인 금상을 받았다. 금상은 1만여 개 출품작 중 75개에만 주어지는 상이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다른 대형 SUV를 구식으로 보이게 만든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프로페셔널 콘셉트 부문에서는 제네시스 엑스(X) 컨버터블과 싼타페 XRT, 현대차그룹 싱가포르 글로벌 혁신센터(HMGICS) 안전 보전 로봇 콘셉트가 본상을 받았다. 사용자 인터페이스(UI) 부문에서는 현대차, 기아, 제네시스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각각 본상을 수상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자동차에서 브랜딩에 이르기까지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과 가치를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허경구 기자 nin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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