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단 최중심 ‘검단신도시 롯데캐슬 넥스티엘 Ⅰ·Ⅱ·Ⅲ’ 눈길
- 판교·동탄2신도시 등 중심 입지 단지는 외곽보다 가격 수억원 높게 형성
부동산시장에서 입지의 중요성이 점차 커지고 있다. 교통, 교육, 편의시설, 자연환경을 한 번에 모두 누리고 싶어하는 수요자들이 더 많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다 보니 모든 것을 갖춘 중심 입지에는 더 높은 프리미엄이 형성되고 있다. KB부동산 자료에 따르면 신분당선·경강선 환승역인 판교역과 현대백화점(판교점)이 위치해 있고 판교신도시의 중심부에 해당하는 백현동의 시세평균 가격은 21.2억원이다. 반면 서판교에 위치한 판교동(14.2억원), 운중동(12.2억원)은 그보다 가격이 낮게 형성돼 있다.
동탄2신도시도 마찬가지다. 시범단지들이 밀집해 있는 청계동의 시세평균 가격은 9.2억원으로 외곽 쪽에 해당하는 장지동(6.5억원), 목동(6.1억원)에 비해 3억원 이상 높은 가격을 기록하고 있다. 청계동 단지들은 SRT 동탄역과 초·중·고, 롯데백화점(동탄점), 청계중앙공원 등이 단지와 가까워 입지적으로 우수한 장점을 갖추고 있다.
이러한 점을 미루어 볼 때 ‘검단신도시 롯데캐슬 넥스티엘 Ⅰ·Ⅱ·Ⅲ’는 내 집 마련 수요자들이 눈여겨봐야 할 단지다. 검단신도시 최중심 노른자위에 위치해 있어 단지 주변에서 모든 것이 가능한 원스톱 인프라를 갖추고 있어서다.
단지는 인천 서구 원당동 검단신도시 3개 블록에 전용면적 84·97·99·119㎡, 총 682실 규모로 조성된다.
우선 교통은 검단신도시 내에서 단연 돋보인다. ‘검단신도시 롯데캐슬 넥스티엘 Ⅰ·Ⅱ·Ⅲ’는 인천 지하철 1호선 연장신설 아라역(2025년 개통예정)이 도보 거리에 있는 초역세권 단지로 조성돼 뛰어난 서울 및 인천 시내 접근성을 누릴 수 있다.
게다가 인천 지하철 1호선 연장 아라역(2025년 개통예정)에는 추가로 노선이 개발될 예정이어서 그 가치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 19일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는 서울 지하철 5호선을 인천 검단신도시를 거쳐 김포한강2 공공주택지구까지 연장하는 방안을 조정안으로 제시했다. 이에 따라 인천 지하철 1호선 연장 신설 아라역(2025년 개통예정)에 추가로 서울 지하철 5호선 역이 신설될 가능성이 높으며, ‘검단신도시 롯데캐슬 넥스티엘 Ⅰ·Ⅱ·Ⅲ’는 인천 지하철 1호선과 서울 지하철 5호선을 품은 더블 역세권 단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GTX-D(예정) 노선이 검단을 지나는 것으로 추진 중에 있어 향후 사업 진행 시 이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 GTX-D 노선은 김포~검단~계양과 인천공항~청라~가정으로 나뉜 갈래가 대장~서울 삼성 구간에서 만나도록 계획됐다. GTX-D가 개통되면 인천 검단·청라에서 서울 삼성까지 30분대, 인천 영종에서 서울 삼성까지 40분대 출퇴근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부천종합운동장역에서 GTX-B노선(예정)으로 환승하면 서울역 등 서울 중심지역으로도 이동할 수 있게 된다.
교육여건도 훌륭하다. 인근에는 인천아람초, 인천이음초, 인천이음중, 원당고 등이 자리하고 있으며, 국·공립유치원인 인천검단꿈유치원(24년 3월 개원 예정), 인천영어마을, 중심상업지구 학원가 등이 인접해 학령기 자녀들이 우수한 면학 분위기를 누릴 것으로 예상된다.
주변으로는 대규모 중심상업지구가 갖춰져 있으며, 롯데마트, 이마트 트레이더스,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가 가까워 주거 편의성이 뛰어나다. 바로 앞에는 계양천 수변공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아라센트럴파크, 두물머리공원 등 다수의 녹지공간이 인접해 여가 및 산책, 휴식 등을 편리하게 즐길 수 있다.
상품성도 뛰어나다. 단지에는 멀티플렉스, 대형서점, 키즈테마파크, 스포츠테마파크, 컨벤션, 문화센터, 헬스케어 등 총 7가지 라이프 솔루션이 도입되어 검단신도시 활성화 시설로 개발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입주민들은 원스톱 라이프와 함께 한차원 높은 품격과 여유를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분양관계자는 “검단신도시 내에서도 돋보이는 입지로 인해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며 “계약금 1차 5%에 중도금 전액 무이자 적용으로 계약자들의 초기 자금 부담이 적다는 것도 장점”이라고 말했다.
‘검단신도시 롯데캐슬 넥스티엘 Ⅰ·Ⅱ·Ⅲ’은 견본주택을 운영하고 있다.
정진 기자 peng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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