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상증자 권리락 효과"…프롬바이오 주가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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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롬바이오가 무상증자 권리락 효과로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거래소는 프롬바이오에 대해 13일 무상증자 권리락이 발생한다고 공시한 바있다.
프롬바이오는 지난 29일 1,415만 5천 주 규모의 무상증자를 결정했다.
무상증자는 시가총액이 변동되지 않은 상태에서 주식 수를 늘리는 만큼 권리락 발생일에 인위적으로 주가를 내려, 주가가 저렴해 보이는 착시효과가 나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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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주 배정 기준일 14일·신주 상장예정일은 4월 5일 예정
[한국경제TV 최민정 기자]
프롬바이오가 무상증자 권리락 효과로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13일 오전 9시 26분 기준 프롬바이오는 전 거래일보다 535원, 19.42% 오른 3,29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거래소는 프롬바이오에 대해 13일 무상증자 권리락이 발생한다고 공시한 바있다.
프롬바이오는 지난 29일 1,415만 5천 주 규모의 무상증자를 결정했다. 신주 배정 기준일은 14일이며 신주 상장 예정일은 오는 4월 5일이다. 이번 무상증자는 중장기 주주환원 정책의 일환으로, 주주가치 제고와 주식 유동성을 높이기 위해 결정됐다.
무상증자 권리락은 신주에 대한 권리가 사라지는 것으로 신주배정일에 맞춰 발생한다. 무상증자는 시가총액이 변동되지 않은 상태에서 주식 수를 늘리는 만큼 권리락 발생일에 인위적으로 주가를 내려, 주가가 저렴해 보이는 착시효과가 나타낸다.
최민정기자 choimj@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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