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보현X박지현, 시청률 공약 지킨다…20일 ‘컬투쇼’ 출연

강주희 2024. 3. 13.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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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X형사’ 안보현과 박지현이 시청률 공약 이행을 위해 ‘컬투쇼’에 재출연한다.

SBS 금토 드라마 ‘재벌X형사’의 두 주인공 안보현(진이수)과 박지현(이강현)이 오는 20일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 출연해 시청률 공약을 지킨다.

‘재벌X형사’는 노는 데 목숨을 건 재벌 3세 형사 진이수와 범인을 잡는 데 목숨을 건 형사 이강현이 벌이는 전대미문의 공조수사를 그린다.

명랑한 소재, 배우들의 호연과 익살스러운 캐릭터 플레이, 쫄깃한 사건 에피소드와 버라이어티한 연출, 카타르시스를 자극하는 사이다 전개가 호평을 얻고 있다. ‘재벌X형사’는 최고 시청률 11.0%(닐슨 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했다.

이 가운데 안보현과 박지현이 시청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시청률 공약 이행에 나선다. 두 사람은 ‘재X형사’벌 첫 방송 전인 지난 1월 ‘컬투쇼’에 출연해 “시청률 10%를 넘기면 재출연하겠다”라고 공약을 내건 바 있다.

앞선 출연 당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랑하며 ‘재벌X형사’ 속 찰떡 호흡을 짐작하게 했던 안보현과 박지현은 애청자들의 응원 속에 한층 유쾌한 케미를 자랑할 전망이다. 또한 첫 방송 전에는 스포일러 우려로 미처 밝히지 못했던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 역시 한층 풍성하게 꺼내 놓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안보현과 박지현의 ‘컬투쇼’ 출연은 드라마 종영 직전인 오는 20일로 정해졌다.

한편 ‘재벌X형사’는 매주 금, 토 밤 10시에 방송된다.

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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