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에서 성공적인 영농 정착의 꿈 키우세요”

노재현 2024. 3. 13.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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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농업기술원은 농촌으로 이주한 청년농업인과 귀농·귀촌인, 귀농 희망자를 대상으로 '신규농업인 기초영농 교육'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특히 교육생들이 성공적으로 영농에 정착할 수 있도록 이론과 현장학습을 병행해 추진할 방침이다.

조영숙 원장은 "귀농 초기 경험 미숙에 따른 위험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현장감 있는 농업기술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신규농업인들이 성공적으로 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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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농기원, 신규농업인 기초영농 교육생 120명 모집
채소·특용작물·과수 3개 과정 운영, 기초부터 현장 맞춤형 교육
지난해 신규농업인 기초영농 교육 모습, 경북도 제공. 

경북농업기술원은 농촌으로 이주한 청년농업인과 귀농·귀촌인, 귀농 희망자를 대상으로 ‘신규농업인 기초영농 교육’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교육과정은 채소, 특용작물, 과수 등 3개 과정으로 각 40명씩  총 120명을 모집하며, 과정별로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총 8회, 60시간 운영할 계획이다. 

교육은 주요 작목별 기초과정, 전문과정, 현장 교육으로 구분해 농업기술, 친환경, 토양관리, 병해충까지 맞춤형 학습 프로그램으로 편성했다. 

특히 교육생들이 성공적으로 영농에 정착할 수 있도록 이론과 현장학습을 병행해 추진할 방침이다. 

모집 기간은 오는 22일까지며, 경북농업기술원 사이버 영농기술 누리집으로 신청하면 된다. 

조영숙 원장은 “귀농 초기 경험 미숙에 따른 위험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현장감 있는 농업기술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신규농업인들이 성공적으로 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동=노재현 기자 njh2000v@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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