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올해 ‘관광서비스 시설환경개선사업’ 참여 업체 모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예천군이 오는 4월 5일까지 '2024년 관광서비스 시설환경개선사업' 참여 대상자를 모집한다.
경상북도와 예천군이 함께 추진하고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에서 주관하는 해당 사업은 음식점, 숙박시설 등 관광서비스 업종의 시설환경 개선을 지원한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지난 4년간 관광서비스 시설환경개선사업을 통해 55개 업소가 현대식 시설로 탈바꿈했다"며 "올해도 지역 내 음식·숙박업소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상북도와 예천군이 함께 추진하고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에서 주관하는 해당 사업은 음식점, 숙박시설 등 관광서비스 업종의 시설환경 개선을 지원한다.
지원 규모는 음식업소의 경우 1곳 당 최대 2000만 원이다.
또 숙박업소는 최대 1000만 원, 스마트 관광시설은 최대 600만 원을 지원한다.
총사업비 기준 30% 이상 자부담을 해야 하며, 최근 3년간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받았다면 신청할 수 없다.
사업 내용은 음식업소의 경우 입식테이블, 개방형 주방, 화장실, 간판, 메뉴판 등이 포함된다. 숙박업소는 실내안내판, 홍보물 거치대, 침구류, 벽지, 조명 등이 개선사업 대상이며, 음식 서빙용 로봇과 테이블 오더 시스템도 사업 대상이다.
대상자 최종 선정 결과는 경상북도 문화관광공사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6월 중 개별 통지되며 사업은 6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지난 4년간 관광서비스 시설환경개선사업을 통해 55개 업소가 현대식 시설로 탈바꿈했다”며 “올해도 지역 내 음식·숙박업소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예천=권기웅 기자 zebo15@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사법부와 대립각, 이재명 재판에 악영향”…민주, ‘대응법’ 두고 내홍
- 선율에 실려 온 추억…넥슨, 30주년 기념 오케스트라 공연 [지스타]
- ‘레전드’ 이다빈의 희망 “버추얼 태권도, e스포츠이자 하나의 게임 됐으면” [쿠키인터뷰]
- 한미일 정상, ‘3국 협력 사무국’ 출범 결정…“인태 지역 평화 위해 필수”
- 초기치료 중요한 혈액암…“신약 급여 절실”
- 김기현 “침몰하는 이재명호, 이제는 배를 버려야”
- 이재명 1심 징역형…한동훈 “사법부에 경의를 표한다”
- 베스트셀링 SUV 볼보 XC60...“인간중심 볼보 철학 집합” [시승기]
- 진통 끝 배달 수수료 인하…‘조삼모사’ 합의 진통 여전
- ‘김가네’ 김정현 대표, 성폭력·횡령 혐의 부친 김용만 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