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도형 해수부 장관, 동해신항 건설·연안정비사업 현장 살펴

장정욱 2024. 3. 13. 09: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12일 강원지역을 방문해 동해신항 건설과 순긋해변 연안정비사업을 점검했다.

강 장관은 동해신항 건설 현장을 찾아 방파호안 등 개발 상황과 건설근로자 안전·보건관리 실태 등을 살폈다.

강 장관은 관계자들에게 "동해신항이 대북방 교역거점이자 새로운 지역경제 성장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올해 말부터 본격 추진되는 화물 부두 건설도 차질 없이 추진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근로자 안전·보건관리 실태 점검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이 12일 강원도 동해신항 건설현장을 찾아 개발 상황을 살피고 있다. ⓒ해양수산부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12일 강원지역을 방문해 동해신항 건설과 순긋해변 연안정비사업을 점검했다.

강 장관은 동해신항 건설 현장을 찾아 방파호안 등 개발 상황과 건설근로자 안전·보건관리 실태 등을 살폈다.

강 장관은 관계자들에게 “동해신항이 대북방 교역거점이자 새로운 지역경제 성장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올해 말부터 본격 추진되는 화물 부두 건설도 차질 없이 추진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서 강 장관은 강원도 강릉시 순긋해변 국민안심해안 시범사업 현장을 찾아 추진 상황을 보고 받았다.

강 장관은 “국민안심해안 사업은 연안 침식 등 재해 위험이 큰 지역을 완충공간으로 조성하는 새로운 형태의 재해 대응사업”이라며 “확보한 완충공간은 지역에 필요한 해양친수 공간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관계 부처와 적극 협력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