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시하, 빅웨일 엔터와 전속계약…뮤지컬 ‘디어에반핸슨’ 캐스팅 겹경사

"다양한 작품에서 역량 빛낼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

배우 안시하가 빅웨일 엔터테인먼트와 새롭게 출발한다.

13일 빅웨일 엔터테인먼트는 안시하와 전속계약을 맺었다고 밝히며 뮤지컬 ‘디어에반핸슨’ 출연 소식을 전했다.

ⓒ빅웨일 엔터테인먼트

빅웨일 엔터테인먼트는 "안시하가 뮤지컬뿐만 아니라 배우로서도 다양한 작품에서 자신만의 역량을 빛낼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앞으로 빅웨일 엔터테인먼트와 함께 하는 안시하의 행보에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안시하는 뮤지컬과 드라마를 오가며 활동 중이다. 지난 2004년 뮤지컬 ‘달고나’로 데뷔해 ‘체스’, ‘신데렐라’, ‘올슉업’, ‘밑바닥에서’, ‘벤허’, ‘금강, 1894’, ‘삼총사’, ‘프랑켄슈타인’, ‘용의자 X의 헌신’ 등으로 관객들을 만났다.

또한 드라마 ’모범형사 시즌1‘,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 ‘지금 우리 학교는 시즌1’, ’세작, 매혹된 자들‘, 영화 ’밀수‘ 등에 출연하며 활발하게 활동했다.

안시하가 출연하는 뮤지컬 ‘디어에반핸슨’는 오는 28일 개막한다.

빅웨일 엔터테인먼트는 배우 홍예지, 박세현, 지승현, 정만식, 서재우 등이 소속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