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기 맞아 맨투맨·가방 등 인기…에이블리, 브랜드 패션 거래액 '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에이블리코퍼레이션이 운영하는 스타일커머스 플랫폼 에이블리는 신학기 영향으로 맨투맨, 스니커즈, 가방 매출이 증가하면서 브랜드 패션 거래액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2월 에이블리 브랜드 패션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190%(2.9배) 증가하고 주문 수는 160%(2.6배) 상승했다.
캐주얼 브랜드 '제너럴아이디어' 거래액은 7500%(76배), 스트릿 브랜드 '꼼파뇨'는 230%(3.3배) 증가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에이블리코퍼레이션이 운영하는 스타일커머스 플랫폼 에이블리는 신학기 영향으로 맨투맨, 스니커즈, 가방 매출이 증가하면서 브랜드 패션 거래액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디자이너 ▲스트릿 ▲스포츠 ▲아웃도어 ▲에슬레저 ▲캐주얼 ▲프리미엄 ▲홈·언더웨어 ▲SPA 등 다양한 카테고리로 구성한 에이블리 브랜드관은 오픈한지 2년5개월 만에 누적 상품 수 300만 개를 달성했다. 브랜드 패션 상품은 매월 평균 20만 개 이상 등록되는 추세로 1분 당 5개 꼴로 상품이 업로드되는 셈이다.
주요 입점사로 ‘꼼데가르송’, ‘비비안웨스트우드’, ‘나이키’, ‘아디다스’, ‘뉴발란스’, ‘에잇세컨즈’, ‘와릿이즌’, ‘제너럴아이디어’, ‘젝시믹스’, ‘크록스’, ‘자라’, ‘꼼파뇨’, ‘1989스탠다드’ 등이 있다.
2월 에이블리 브랜드 패션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190%(2.9배) 증가하고 주문 수는 160%(2.6배) 상승했다.주문자 수가 140%(2.4배) 늘면서 일평균 거래액도 210% (3.1배) 급증했다.
지난달 신학기 관련 상품 거래액이 대폭 증가했다. 가방 카테고리는 전년 동기 대비 120% 늘고 신발 카테고리는 210% 성장했다. 특히 ‘스니커즈’ 품목은 250% 늘었다. 같은 기간 ‘후드·맨투맨’ 거래액은 180%, ‘아우터’는 325% 증가했다. ‘셔츠’(555%), ‘니트·가디건’(420%), ‘티셔츠’(330%) 등 전반적으로 교복 위나 가벼운 외출용으로 걸치기 좋은 상의 제품들이 브랜드 패션에서 강세를 보였다.
브랜드 패션 전문관의 카테고리별 성장세도 돋보인다. 프리미엄 카테고리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770% 성장하고, ‘캐주얼(210%)’, ‘스포츠(140%)’도 대폭 늘었다. 캐주얼 브랜드 '제너럴아이디어' 거래액은 7500%(76배), 스트릿 브랜드 ‘꼼파뇨’는 230%(3.3배) 증가했다. 1월 입점한 ‘와릿이즌’은 입점과 동시에 엄청난 인기를 끌며 지난달 거래액이 전월 대비 무려 870% 상승했다.
에이블리는 어떤 시즌에도 유저들이 원하는 스타일의 브랜드 및 상품 큐레이션이 가능하다는 점을 성과 원인으로 꼽았다.
우선 브랜드관은 상품 경쟁력을 확보했다. 입점 브랜드와 상품 라인업을 대규모 확대하면서 유저가 선택할 수 있는 폭을 넓힌 것이다. 동시에 자체 개발한 AI추천 기술, 브랜드 가치와 정체성을 알리는 스토리텔링 콘텐츠, 트렌드 및 시즈널 콘텐츠를 통해 브랜드와 고객을 견고하게 연결하는 데 성공했다.
장우철 에이블리 브랜드 패션 실장은 “에이블리는 고객 수요에 따라 브랜드관을 별도 구성하고 프로모션, 매거진 콘텐츠, 인플루언서 마케팅 등 브랜드 색깔을 보여줄 수 있는 다양한 협업을 지속하고 있다”며 “고객에게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취향에 맞는 상품을 큐레이션하고 브랜드에는 새로운 팬덤 확보 및 매출 견인 채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녹색산업 수출 힘 쏟는 정부, 뒷걸음질 치는 환경 정책 [환경은 어쩌고①]
- '설마'했던 의사들…면허정지 절차 밟자 당황 "진짜 할 줄이야"
- [현장] '나경원 개소식'에 땡벌 '강진' 온 사연
- 의석 퍼주고 생떼 듣기?…'불안한 동거' 더불어민주연합 [정국 기상대]
- 의협, 정부 의료개혁 광고 비판 "여론 불리해지자 혈세 동원"
- "국민이 주인"…이재명 1심 선고 후, 민주당 '조기대선' 사활
- 이준석 뒤늦은 '尹 공천개입' 주장에…국민의힘서는 "공정했다더니?"
- 한동훈 "이재명 위증교사 재판, 통상적인 결과 나올 것"
- 극장가에 부는 팬덤 열풍, 이번엔 뮤지컬 스타다 [D:영화 뷰]
- ‘외인에 엇갈린 희비’ KB손해보험, 한국전력 상대 2연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