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전 현장 사업성 재평가"…TF 신설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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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이 국내외 사업장의 사업성을 평가하기 위해 '자산 건전화 태스크포스(TF)'를 만들기로 했다.
13일 롯데건설에 따르면 '자산 건전화 TF'를 이달 중 출범시키기로 했다.
TF의 역할은 회사가 국내외에서 진행 중인 사업에 대한 사업성 재평가를 실시해 지속할 사업과 정리 필요성이 있는 사업을 분류해 재무구조를 개선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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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이 국내외 사업장의 사업성을 평가하기 위해 '자산 건전화 태스크포스(TF)'를 만들기로 했다. 13일 롯데건설에 따르면 '자산 건전화 TF'를 이달 중 출범시키기로 했다. TF의 역할은 회사가 국내외에서 진행 중인 사업에 대한 사업성 재평가를 실시해 지속할 사업과 정리 필요성이 있는 사업을 분류해 재무구조를 개선하는 것이다.
사업성이 있다고 판단된 현장은 회사가 본 프로젝트파이낸싱(PF) 전환을 통해 사업 착수를 지원하고, 사업성이 낮은 곳은 정리하는 방식이다.
롯데건설은 PF 우발채무를 해소하기 위해 지난 7일 금융사들로부터 2조3000억원 자금을 조달받기도 했다. 롯데건설은 이를 통해 지난해 메리츠 금융그룹에서 조성했던 1조5000억원을 모두 상환했으며, 올해 말까지 본PF전환과 상환으로 PF 우발채무 2조원도 해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심나영 기자 sn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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