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 속에서 험한 것이 나왔다'…'파묘' 시선 강탈 아트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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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파묘'(감독 장재현)가 호기심을 유발하는 아트 포스터를 공개했다.
첫 번째 아트 포스터는 땅 아래 묻혀 있는 '험한 것' 위로 최민식, 김고은, 유해진, 이도현 4인이 올라서 있는 모습으로 파묘를 하기 전 이들 사이에 흐르는 묘한 긴장감을 전달한다.
이어 두 번째 포스터는 땅 위로 나온 '험한 것'의 뒷모습을 그려내 파묘를 시작한 후 벌어질 기이한 사건에 대한 궁금증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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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파묘'(감독 장재현)가 호기심을 유발하는 아트 포스터를 공개했다.
'파묘'는 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들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담은 오컬트 미스터리 영화다.
어두운 톤으로 연출된 아트 포스터는 영문 제목인 'EXHUMA'와 'THE VICIOUS EMERGES(험한 것이 나왔다)'라는 카피와 함께 땅 속과 땅 위에 자리한 '험한 것'의 비주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첫 번째 아트 포스터는 땅 아래 묻혀 있는 '험한 것' 위로 최민식, 김고은, 유해진, 이도현 4인이 올라서 있는 모습으로 파묘를 하기 전 이들 사이에 흐르는 묘한 긴장감을 전달한다.
이어 두 번째 포스터는 땅 위로 나온 ‘험한 것’의 뒷모습을 그려내 파묘를 시작한 후 벌어질 기이한 사건에 대한 궁금증을 더한다.
인터내셔널 포스터부터 캐릭터 포스터, 메인 포스터, 스페셜 포스터까지 포스터 공개마다 뜨거운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파묘'는 다양한 볼거리로 관객들의 N차 관람을 이끌고 있다.
'파묘'는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사진 = 쇼박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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