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CPI 소화하며 일제히 상승 마감…S&P500 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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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증시는 2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예상치를 소폭 웃돌았으나 시장 예상치와 거의 일치하는 것으로 나타나면서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57.33포인트(1.12%) 상승한 5175.27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246.36포인트(1.54%) 뛴 1만6265.64에 장을 마감했다.
미 노동부는 2월 CPI가 전년 동월 대비 3.2%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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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500 사상 최고치 경신
12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235.83포인트(0.61%) 오른 3만9005.49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57.33포인트(1.12%) 상승한 5175.27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246.36포인트(1.54%) 뛴 1만6265.64에 장을 마감했다. S&P500은 최고가를 경신했다.
미 노동부는 2월 CPI가 전년 동월 대비 3.2%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직전 1월의 3.1%에서 0.1%포인트 상승한 수준이다. 전월 대비 상승률도 0.4%로 1월(0.3%)보다 상승률이 컸다.
정혜선 기자 firstwoo@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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