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걷기 좋고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 박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동구(이수희 구청장)가 '2024년 걷기 좋고 안전한 보행환경조성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어린이 등 교통약자가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종합계획에는 교통약자가 안전한 교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강동구가 추진할 ▲어린이보호구역 확대사업 ▲어린이 교통안전지도사업 ▲과속단속카메라 설치사업 ▲스마트횡단보도 설치사업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시설물 정비 사업 ▲어린이 보행안전 캠페인 등이 포함되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보행자 편의 고려한 교통안전시설물 정비·신설 어린이보호구역 개선 및 정비 추진
강동구(이수희 구청장)가 ‘2024년 걷기 좋고 안전한 보행환경조성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어린이 등 교통약자가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종합계획에는 교통약자가 안전한 교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강동구가 추진할 ▲어린이보호구역 확대사업 ▲어린이 교통안전지도사업 ▲과속단속카메라 설치사업 ▲스마트횡단보도 설치사업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시설물 정비 사업 ▲어린이 보행안전 캠페인 등이 포함되었다.
특히, 구는 ▲어린이보호구역 통학로 개선사업 ▲보행자 우선도로 신설 및 정비 사업 등 어린이와 보행자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사업에 역점을 두고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구는 ▲교통안전시설물 정비 공사 ▲노면표시 정비공사 ▲도로명 안내표지판 교체공사 등 보행자의 편의를 고려한 교통안전시설물 관리사업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해 강동구는 지역 내 ▲어린이보호구역을 3개소 신규 및 확대 지정 ▲어린이보호구역 내 과속단속카메라 13대 설치 ▲바닥 신호등·음성안내 보조장치 등의 스마트횡단보도 161개소를 조성 ▲통학로에 대각선횡단보도를 설치하는 등 교통약자의 보행 안전을 위해 힘써왔다.
이외도 구는 노후되거나 보수가 필요한 교통안전시설물 1172개소 및 노면표시 2만740m를 정비하는 등 보행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23개의 단위사업을 추진했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강동구는 앞으로도 보행환경에 불편과 안전 문제는 없는지 살피고, 교통안전시설을 확충해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친화도시를 조성할 것”이라며 “무엇보다도 아이들 통학로 안전을 꼼꼼하게 챙기겠다”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 달에 150만원 줄게"…딸뻘 편의점 알바에 치근덕댄 중년남 - 아시아경제
- 버거킹이 광고했던 34일…와퍼는 실제 어떻게 변했나 - 아시아경제
- "돈 많아도 한남동 안살아"…연예인만 100명 산다는 김구라 신혼집 어디? - 아시아경제
- "일부러 저러는 건가"…짧은 치마 입고 택시 타더니 벌러덩 - 아시아경제
- 장난감 사진에 알몸 비쳐…최현욱, SNS 올렸다가 '화들짝' - 아시아경제
- "10년간 손 안 씻어", "세균 존재 안해"…美 국방 내정자 과거 발언 - 아시아경제
- "무료나눔 옷장 가져간다던 커플, 다 부수고 주차장에 버리고 가" - 아시아경제
- "핸들 작고 승차감 별로"…지드래곤 탄 트럭에 안정환 부인 솔직리뷰 - 아시아경제
- 진정시키려고 뺨을 때려?…8살 태권소녀 때린 아버지 '뭇매' - 아시아경제
- '초가공식품' 패푸·탄산음료…애한테 이만큼 위험하다니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