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딸을 하버드 보낸, 그 엄마 비밀…황소수학 비법은 이랬다
아이의 학습 고민은 생각보다 빨리 찾아옵니다. 만 2세 후반엔 ‘영어 유치원(유아 대상 영어학원)이냐, 일반 유치원이냐’를 결정해야 하고, 만 3세면 한글, 만 4세엔 사고력 수학, 만 5세 때는 독서와 논술을 가르쳐야 한다고들 합니다. 하지만 양육자들이 정작 이런 결정을 내리기엔, 정보도 확신도 없죠. 대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난관에 봉착했을 때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은 두 가지입니다. 하나는 같은 문제를 먼저 풀어본 경험자의 이야기를 듣는 겁니다. 다른 하나는 그 문제에 관한 전문가의 이야기를 듣는 거죠. 중앙일보 헬로페어런츠(hello! Parents)가 아이 교육 문제를 먼저 풀어본 양육자와 아이들을 직접 가르치며 이 문제를 풀고 있는 전문가를 한 자리에 모은 이유죠. hello! Parents는 아이와 함께 성장하고 싶은 밀레니얼 양육자를 위한 콘텐트를 제공하는 더중앙플러스 시리즈입니다.
hello! Parents는 신세계아카데미와 함께 4월 8일(월)과 9일(화) 이틀에 걸쳐 양육자의 교육 문제 해결을 돕기 위한 온라인 콘퍼런스 ‘그 엄마, 그 학원의 비밀’을 개최합니다. 콘퍼런스에 대한 궁금증을 Q&A로 정리했습니다.
Q : 어떤 분들이 연사로 참여하나요?
A : 첫째 날엔 먼저 아이를 키워본 경험자의 이야기를 듣습니다. 두 자녀 이상을 키우며 자녀를 전원 서울대·KAIST·하버드대에 진학시킨 양육자 3명이 강연합니다. hello! Parents가 지난해 기획한 ‘그 엄마의 비밀’ 시리즈의 주인공들입니다. 워킹맘으로 두 아들을 KAIST와 서울대에 보낸 유정임 작가(『아이가 공부에 빠져드는 순간』), 책육아로 목동에서 두 딸을 서울대·KAIST에 진학시킨 이미향 작가(『독서가 사교육을 이긴다』), 미국에서 세 딸을 모두 하버드대에 보낸 심활경 작가(『나는 이렇게 세 딸을 하버드에 보냈다』)입니다.
Q : 둘째 날 연사도 궁금해요.
A : 둘째 날엔 전문가들의 이야기를 듣습니다. 대치동 초등 국·영·수 학원 중 가장 입학하기 어려운 최상위급으로 꼽히는 세 곳의 대표가 강연합니다. hello! Parents가 최근 기획한 ‘대치동으로 본 초등 사교육 대해부’에서 인터뷰했던 대표와 원장입니다. 수학학원 생각하는황소 이정헌 대표, 국어학원 논술화랑을 운영하는 독서문화연구원 김수미 대표, 영어학원 PEAI어학원 이종순 대표입니다. 이들은 집에서도 적용 가능한 각 과목의 학습 전략을 공개합니다.
Q : 강연은 어디서 이뤄지나요?
A : 이번 콘퍼런스는 온라인으로 진행됩니다. 참가 신청을 하시면, 콘퍼런스 당일 문자를 통해 강연을 시청할 수 있는 링크를 전달해드립니다.
Q : 몇 시에 하나요?
A : 오전 10시~오후 1시에 진행합니다. 양육자 여러분이 참여하기 불편하지 않도록 시간을 잡았습니다. 아이들을 등원·등교시킨 후 접속하세요!
Q : 어떻게 신청할 수 있나요?
A : 아래 신청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신청 페이지로 갈 수 있습니다. 만약 이렇게 접근할 수 없다면, 다음 URL(https://www.joongang.co.kr/newsletter/helloparents/12898)을 통해 접속해주세요.
■ 콘퍼런스 참여 연사들에 대해 더 알고 싶다면
「 ①첫째날 연사가 궁금하다면, hello! Parents '그 엄마의 비밀' 둘러보기
https://www.joongang.co.kr/parenting/conversation/secret
②둘째날 연사가 궁금하다면, hello! Parents '대치동으로 본 초등 사교육 시장 대해부'로 둘러보
https://www.joongang.co.kr/parenting/conversation/class
」
정선언 기자 jung.sunea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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