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 by Myself’ 싱어송라이터 에릭 카멘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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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대를 풍미했던 미국 싱어송라이터 에릭 카멘(사진)이 향년 74세로 별세했다.
카멘의 아내는 11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에릭이 지난 주말에 잠을 자다 세상을 떠났다"며 "수십 년간 그의 음악은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앞으로도 영원한 유산으로 남을 것"이라고 밝혔다.
1949년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에서 태어난 카멘은 1972년 록밴드 라즈베리스의 보컬로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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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대를 풍미했던 미국 싱어송라이터 에릭 카멘(사진)이 향년 74세로 별세했다.
카멘의 아내는 11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에릭이 지난 주말에 잠을 자다 세상을 떠났다”며 “수십 년간 그의 음악은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앞으로도 영원한 유산으로 남을 것”이라고 밝혔다. 사망 원인은 알려지지 않았다.
1949년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에서 태어난 카멘은 1972년 록밴드 라즈베리스의 보컬로 데뷔했다. 그는 1975년 밴드가 해체되자 솔로로 전향해 ‘올 바이 마이셀프(All by Myself)’를 발표했다. 이 곡은 1976년 빌보드 싱글 차트 2위까지 올랐고, 1996년 캐나다 가수 셀린 디온이 리메이크해 또 다시 큰 인기를 얻었다.
송태화 기자 alvi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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