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 by Myself’ 싱어송라이터 에릭 카멘 별세

송태화 2024. 3. 13. 04: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970년대를 풍미했던 미국 싱어송라이터 에릭 카멘(사진)이 향년 74세로 별세했다.

카멘의 아내는 11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에릭이 지난 주말에 잠을 자다 세상을 떠났다"며 "수십 년간 그의 음악은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앞으로도 영원한 유산으로 남을 것"이라고 밝혔다.

1949년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에서 태어난 카멘은 1972년 록밴드 라즈베리스의 보컬로 데뷔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향년 74세… 1970년대 전성기


1970년대를 풍미했던 미국 싱어송라이터 에릭 카멘(사진)이 향년 74세로 별세했다.

카멘의 아내는 11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에릭이 지난 주말에 잠을 자다 세상을 떠났다”며 “수십 년간 그의 음악은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앞으로도 영원한 유산으로 남을 것”이라고 밝혔다. 사망 원인은 알려지지 않았다.

1949년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에서 태어난 카멘은 1972년 록밴드 라즈베리스의 보컬로 데뷔했다. 그는 1975년 밴드가 해체되자 솔로로 전향해 ‘올 바이 마이셀프(All by Myself)’를 발표했다. 이 곡은 1976년 빌보드 싱글 차트 2위까지 올랐고, 1996년 캐나다 가수 셀린 디온이 리메이크해 또 다시 큰 인기를 얻었다.

송태화 기자 alvin@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