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근한 '이것'을 꺼내야 할 때! 올봄 당신이 주목해야 카디건 스타일 5
2024. 3. 13. 04:00
따라 입고 싶은 스프링 룩의 비법은? 비즈니스 코어에 활용하기 좋은 그레이 카디건부터 정겨운 그래니 스타일의 카디건까지!
「 그레이 카디건 」
올 시즌, 옷장에 꼭 구비해 둬야할 아이템으로 그레이 카디건을 추천합니다. 몸에 적당히 맞는 사이즈로 고르는 것이 좋은데요, 블루 셔츠 위에 카디건을 걸치고 와이드 팬츠를 매치해 말끔한 비즈니스 코어 패션을 완성한 이혜영처럼 쿨한 데이웨어로 활용하기 좋아요.
「 파스텔 컬러 카디건 」
화사한 봄기운을 OOTD에 반영하고 싶다면 파스텔 컬러의 카디건이 정답! 서현은 딸기 우유 컬러의 케이블 니트 카디건을 선택했어요. 플라워 아플리케가 촘촘하게 달린 미니드레스와 톤온톤으로 매치했는데요, 니삭스를 신고 새빨간 메리 제인 슈즈를 더해 사랑스러운 비주얼을 완성했어요.
「 프레피 카디건 」
이시영은 꽃샘추위를 막아줄 아우터로 오버사이즈 카디건을 선택했어요. 소매 끝과 여밈 부분을 따라 스트라이프 패턴을 추가한 아이비리그 스타일의 카디건으로, 힙을 가리는 길이의 루스한 디자인이라 보온 효과는 물론 귀여운 무드까지 챙길 수 있어요.
「 그래니 카디건 」
박지현은 할머니에게 물려받은 듯한 카디건을 그래니 룩의 키 아이템으로 활용합니다. 들판에 핀 보랏빛 들꽃처럼 보이는 플라워 패턴에서 서정적인 멋이 느껴지네요. 여기에 구제숍에서 구매한 것처럼 보이는 커다란 스트라이프 티셔츠와 데님 스커트를 매치해 정겨움이 가득한 빈티지 스타일을 완성했어요.
「 스트라이프 카디건 」
우주소녀의 수빈이 선보인 카디건 룩은 귀염뽀짝 그 자체! 럭비 셔츠를 떠올리는 볼드한 스트라이프 패턴의 카디건을 벌룬 스커트와 함께 매치해 걸리시한 분위기로 소화했어요. 자칫 평범한 옆집 소녀처럼 보일 수 있는 룩에 라이딩 부츠를 추가해 스타일리시한 포인트를 살린 것도 센스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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