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서 멧돼지가 주민 공격 1명 부상
최일생 2024. 3. 13. 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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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전 10시30분쯤 경남 의령군 낙서면 율산리 마을에서 80대 노인이 밭에서 제초작업을 하던 중 맷돼지 1마리로부터 공격을 받았다.
이날 주민 A씨(82)는 멧돼지에게 목과 팔, 다리 부위를 물려 중상을 입어 119에 후송돼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의령군 낙서면 관계자는 "야생 멧돼지가 먹이를 찾아 마을까지 내려와 사람을 공격하는 일이 종 종 발생하고 있어 각별히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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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전 10시30분쯤 경남 의령군 낙서면 율산리 마을에서 80대 노인이 밭에서 제초작업을 하던 중 맷돼지 1마리로부터 공격을 받았다.
이날 주민 A씨(82)는 멧돼지에게 목과 팔, 다리 부위를 물려 중상을 입어 119에 후송돼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의령군 낙서면 관계자는 "야생 멧돼지가 먹이를 찾아 마을까지 내려와 사람을 공격하는 일이 종 종 발생하고 있어 각별히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의령=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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