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윌, 전소미와 남다른 인연 공개 “내 나이 많다고 울어”(강심장VS)[TVis]

정진영 2024. 3. 12.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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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방송 화면 캡처
가수 케이윌이 전소미와 남다른 인연을 공개했다.

케이윌은 12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강심장VS’에서 과거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자신을 좋아하던 10대 소녀팬과 만났다고 이야기했다.

케이윌은 “그때 MC가 애교를 시켜서 ‘33짤’이라는 애교를 했다. 그런데 그 애교를 들은 소녀팬이 우는 거다. ‘왜 그렇게 나이가 많냐’고 했다”고 털어놨다.

알고 보니 이 소녀는 전소미였다고. 케이윌은 “나중에 전소미가 데뷔하고 나서 만났다. ‘그때 왜 그랬느냐’고 했더니 그땐 자기가 너무 어렸다더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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