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농업·농촌의 사회적 가치 알린다

최일생 2024. 3. 12.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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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는 지난 11일부터 농업인 20여명을 대상으로 2024년 농촌 치유 자원 아카데미를 개강했다.

이날 첫 수업은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 이해'와 '농촌 체험 서비스의 종류'를 듣는 것으로 진행됐다.

농촌 치유 자원 아카데미는 농촌의 치유 자원을 활용한 농촌 체험 활성화와 농업·농촌의 사회적 가치를 알릴 수 있는 인력 양성 과정이다.

교육 내용은 농촌 체험 서비스의 종류와 특징, 생애주기별 치유 대상에 대한 이해, 치유농업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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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는 지난 11일부터 농업인 20여명을 대상으로 2024년 농촌 치유 자원 아카데미를 개강했다.

이날 첫 수업은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 이해’와 ‘농촌 체험 서비스의 종류’를 듣는 것으로 진행됐다.


농촌 치유 자원 아카데미는 농촌의 치유 자원을 활용한 농촌 체험 활성화와 농업·농촌의 사회적 가치를 알릴 수 있는 인력 양성 과정이다.

교육은 오는 6월3일까지 총 12회로 운영되며 이론과 실습 과정이 함께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농촌 체험 서비스의 종류와 특징, 생애주기별 치유 대상에 대한 이해, 치유농업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등이다. 

◆밀양시,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 확대

밀양시는 지난해 저소득 청년과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시행한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을 올해는 전 연령대로 확대한다.

이 지원사업은 최근 전세 사기, 역전세 현상 등으로 임대차계약 종료 이후에도 전세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전세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다.


밀양시는 전세보증금 반환보증에 가입 후 이미 납부한 보증료의 전부 또는 일부를 최대 30만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자격은 △밀양시 주거용 주택에 거주 △신청일 기준 보증 효력이 유효한 전세보증금 반환보증(HUG, HF, SGI)에 가입 △임차보증금 3억원 이하 △연소득이 19세~39세 청년은 5천만원, 그 외 6천만원, 혼인신고 7년 이내 신혼부부는 7500만원(부부 합산) 이하 △무주택 임차인 등이다.

◆밀양문화관광재단, 인제대학교 응급구조학과와 업무협약

밀양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치우, 이하 재단)은 인제대학교 응급구조학과와 밀양아리랑대축제 등 밀양의 주요 축제와 행사의 안전한 추진과 기관 간의 교류·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상호 간 발전 방안 모색과 협력 △밀양문화관광재단의 축제와 관련하여 인제대학교 응급구조학과 학생 지원 △인제대학교 응급구조학과 밀양방문 시 활동 지원 등이다.  

이날 협약으로 오는 23일부터 31일까지 밀양아리나에서 개최되는 제1회 MY아리나 드림페스티벌과 5월 23일부터 26일까지 열리는 밀양아리랑대축제에 인제대학교 응급구조학과 학생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밀양=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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