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혜 “한결같은 남편… 이혼까지 생각” 왜?(강심장VS)[TVis]
정진영 2024. 3. 12. 23:31
가수 이지혜가 남편과 헤어질 결심까지 했다고 고백해 듣는 이들을 놀라게했다.
이지혜는 12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강심장VS’에서 “우리 남편이랑 나랑은 보자마자 ‘이 사람일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고 운을 뗐다.
이지혜는 “소개팅으로 만났다. 2월 말에 만나서 9월에 결혼했으니까 거의 6개월 만이었다”며 “남편이 나한테 준 확신이나 한결같음은 지금 생각해도 정말 좋다”고 이야기했다.
이지혜는 또 “나는 한결같은 사람이라서 남편을 좋아하는데 살다 보면 너무 좋았던 점들이 너무 싫을 때가 있다”면서 “우리 남편은 느리고 빠릿빠릿하지 못한 게 있다. 주말에 녹화가 있어도 애들이 엄라를 찾아서 내가 데리고 자는데, 그러면 애들 때문에 깬다. 그런데 남편은 한 번 잠을 자면 계속 잔다”고 토로했다.
이어 “그래서 내가 힘들어서 이혼을 할까말까 고민”이라는 농담을 덧붙였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이지혜는 12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강심장VS’에서 “우리 남편이랑 나랑은 보자마자 ‘이 사람일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고 운을 뗐다.
이지혜는 “소개팅으로 만났다. 2월 말에 만나서 9월에 결혼했으니까 거의 6개월 만이었다”며 “남편이 나한테 준 확신이나 한결같음은 지금 생각해도 정말 좋다”고 이야기했다.
이지혜는 또 “나는 한결같은 사람이라서 남편을 좋아하는데 살다 보면 너무 좋았던 점들이 너무 싫을 때가 있다”면서 “우리 남편은 느리고 빠릿빠릿하지 못한 게 있다. 주말에 녹화가 있어도 애들이 엄라를 찾아서 내가 데리고 자는데, 그러면 애들 때문에 깬다. 그런데 남편은 한 번 잠을 자면 계속 잔다”고 토로했다.
이어 “그래서 내가 힘들어서 이혼을 할까말까 고민”이라는 농담을 덧붙였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일간스포츠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MC몽, 4번째 재판 불출석.. “공황장애 앓고 있어” [왓IS] - 일간스포츠
- [단독] KBS 간판 이재성 아나운서, 4월 결혼 - 일간스포츠
- [IS 울산] 대표팀 명단 이미 꾸렸지만…황선홍 사단 ‘울산 총출동’ - 일간스포츠
- “박스 안의 여우” 손흥민, BBC 극찬→베스트11 선정…토트넘 선수만 ‘4명’ - 일간스포츠
- 박슬기 ‘애둘맘’ 됐다… “이렇게 예쁜 아기가 뱃속에 있었다니 신기하고 놀라워” - 일간스
- 고현정 “연기 그만두려던 때 있었지만… 출연료 깎아도 되니 좋은 작품 하고파” - 일간스포츠
- 여자 프로배구 선수 출신 30대 A씨, 모텔에서 숨진 채 발견 - 일간스포츠
- ‘자존심 최강’ 호날두, ACL 탈락→두 손 모아 이례적 ‘사죄’…짙은 무관 그림자 - 일간스포츠
- [IS 상암] "무료보다 못하네" 티빙에 쏟아지는 야구 중계 불만, "개막 전까지 꼭 개선" - 일간스포
- 강성진, 딸 희귀병 투병 고백…“절망의 끝까지 갔었다” (‘4인용 식탁’) - 일간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