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금 가볍게 지갑 두툼하게"…부평을 박선원, 1호 공약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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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원 더불어민주당 인천 부평을 예비후보가 '1호 공약'을 발표했다.
고물가·고금리에 따른 서민과 소상공인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는 내용이 골자다.
박선원 예비후보는 12일 페이스북에 '세금은 가볍게, 지갑은 두툼하게' 주제의 1호 공약을 공개했다.
박 예비후보가 공개한 '1호 공약'은 △서민 정책 △직장인 정책 △소상공인 정책 등 3가지로 분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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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금리부담·생활비 부담 완화 대책 필요"
박선원 더불어민주당 인천 부평을 예비후보가 '1호 공약'을 발표했다. 고물가·고금리에 따른 서민과 소상공인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는 내용이 골자다.
박선원 예비후보는 12일 페이스북에 '세금은 가볍게, 지갑은 두툼하게' 주제의 1호 공약을 공개했다. 박 예비후보는 지난 10일 민주당 인천 부평을 경선에서 승리해 본선행을 확정지었다.
그는 "윤석열 정권의 무능으로 고물가, 고금리로 민생경제가 위기에 처했다"면서 "주민들의 금리부담 완화와 생활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박 예비후보가 공개한 '1호 공약'은 △서민 정책 △직장인 정책 △소상공인 정책 등 3가지로 분류된다.
서민 정책은 가산금리 산정시 법적 비용 및 중도상환수수료 면제, 반기별 대출자 금리인하 가능성 고지 의무화, 전국민 생계비 계좌 도입, 청산형 채무 조정 확대 내용이다.
직장인·소상공인 정책은 공통된 내용으로 소득세 기본공제 상향, 근로소득세액 공제 확대, 통신비 세액공제를 통해 근로자의 세금 부담 완화, 주4일(4.5)일제 도입 등이다.
박 예비후보는 이에 앞서 페이스북에 경선 결과와 관련해 언급했다. 그는 "선의의 경쟁이 있었고, 그 속에서 이동주 의원이 살아오신 삶의 무게를 느낄 수 있었다"면서 "민생경제와 중소상공인, 자영업 보호를 위해 이 의원으로부터 많이 배우고 따라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 "'민주당은 원팀', 이재명 대표가 어제(11일) 전화하셔서 지금 내가 해야 할 일은 바로 그것이라고 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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