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저소득 주민 국민건강보험료 지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가 올해도 저소득주민의 국민건강보험료 및 장기요양보험료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동대문구 지역가입자이면서 최저보험료를 납부하는 ▲65세 이상 ▲등록장애인 ▲국가유공자 ▲한부모가족 ▲55세 이상 여성 단독 가구 및 ▲만성질환자가 있는 가구 등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3138가구(누적)에 의료혜택 … 거주지 동주민센터로 신청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가 올해도 저소득주민의 국민건강보험료 및 장기요양보험료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동대문구 지역가입자이면서 최저보험료를 납부하는 ▲65세 이상 ▲등록장애인 ▲국가유공자 ▲한부모가족 ▲55세 이상 여성 단독 가구 및 ▲만성질환자가 있는 가구 등이다. 단, 기존 의료서비스 혜택을 받는 ‘차상위 본인부담 경감대상자’와 ‘의료급여 수급자’는 제외된다.
구는 주민의 건강과 복지 증진을 위해 2008년부터 건강보험료를 지원, 지난해 총 3138가구(누적)가 의료혜택을 받았으며, 올해도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제공한 ‘지원 가능한 대상자 명단’을 토대로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발굴해 지원하는 등 의료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원신청은 연중 상시 가능하며 희망자는 거주지 동주민센터에 문의 후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복지 사각지대의 구민들이 경제적 어려움으로 의료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경우가 생기지 않도록 구민의 건강을 지키고 삶의 질을 높이는 정책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두달간 최소 140차례 학대…'태권도장 학대 사망' CCTV 복원 충격 - 아시아경제
- 바이크로 수험생 바래다주던 송재림…"화이팅 보낸다" 격려도 - 아시아경제
- 가수 벤 "아이 낳고 6개월만에 이혼 결심…거짓말에 신뢰 무너져" - 아시아경제
- '북한강 시신 유기' 현역 장교는 38세 양광준…머그샷 공개 - 아시아경제
- "원금 20배" 62만 유튜버 말에…역대최대 1만5천명 3천억 뜯겼다 - 아시아경제
- 20년이상 교과서 실린 작품 '0원'…한강 작가도 받지 못한 저작권료 문제[MZ칼럼] - 아시아경제
- 유명 스포츠 브랜드 짝퉁 공장, 주민 제보로 덜미 - 아시아경제
- "저거 사람 아냐?"…망망대해서 19시간 버틴 남성 살린 '이것' - 아시아경제
- "수지 입간판만 봐도 눈물 펑펑"…수지 SNS에 댓글 남긴 여성이 공개한 사연 - 아시아경제
- 후진주차하다 고양이 죽자 남의 집에 버린 비정한 이웃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