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묘' 김고은 얼굴 축경, 트집 잡는 中…"불법으로 봤나" 누리꾼 뭇매 [엑's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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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파묘'(감독 장재현)의 얼굴 축경 분장에 대해 중국 누리꾼들의 트집이 계속되고 있다.
이에 한국 누리꾼들은 "'파묘'는 한국의 영화다. 중국 것이 아니다", "한국 문화의 맥락에서 생각하라", "전혀 모욕적이지 않다"라며 설전을 벌였다.
더군다나 한자 문화권에서 사용하는 한자가 다르며, 아직 중국 개봉을 하지 않은 '파묘'이기에 영화를 보지 않고 해당 장면에 대해 이야기를 논하는 중국 누리꾼에 대한 국내 누리꾼들의 분노가 더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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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영화 '파묘'(감독 장재현)의 얼굴 축경 분장에 대해 중국 누리꾼들의 트집이 계속되고 있다.
최근 '파묘'가 인기몰이를 하면서, 묘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얼굴에 축경이 새겨진 익스트림 클로즈업 포스터도 눈길을 모았다. 누리꾼들은 자신이 좋아하는 배우나 아이돌의 얼굴 사진에 축경을 새겨 영화 포스터를 패러디하기도 했다.
이에 한 SNS에서 중국 누리꾼은 "중국에서는 얼굴에 글을 쓰거나 새기는 행위가 매우 모욕적이고 굴욕적인 행위"라며 '한국인들이 얼굴에도 모르는 한자를 쓴다는 게 참 우스꽝스럽다. 한국에서는 멋있는 말이 중국어로 번역되면 우스꽝스러워진다"고 했다.
이에 한국 누리꾼들은 "'파묘'는 한국의 영화다. 중국 것이 아니다", "한국 문화의 맥락에서 생각하라", "전혀 모욕적이지 않다"라며 설전을 벌였다.
더군다나 한자 문화권에서 사용하는 한자가 다르며, 아직 중국 개봉을 하지 않은 '파묘'이기에 영화를 보지 않고 해당 장면에 대해 이야기를 논하는 중국 누리꾼에 대한 국내 누리꾼들의 분노가 더해지고 있다.
이런 논란에도 불구하고 '파묘'와 CGV 측은 축경 분장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 오는 24일 진행되는 '파묘' 용기천만 상영회를 예매하면 소리차단용 이어플러그와 축경 타투 스티커를 증정하는 것. 누리꾼들은 "가지고 싶다", "절대 사수해야 한다"라며 증정 타투 스티커를 향한 열망을 드러냈다.
한편, '파묘'는 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들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담은 오컬트 미스터리 영화로 800만 관객 이상을 동원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쇼박스, 김고은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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