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 지난해 매출 예상 상회…올해 수익성 하락 전망

엄수영 2024. 3. 12. 21:4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마켓워치에 따르면 독일 스포츠카 브랜드 포르쉐(포르쉐 AG)는 글로벌 경제 여건을 이유로 올해 수익성 하락을 내다봤다.

포르쉐는 12일(현지시간) 지난해 영업이익률이 2022년과 변함없이 18%의 마진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다만 포르쉐는 올해 영업이익률이 15~17%로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포르쉐는 올해 매출을 400억~420억 유로로 예상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경제TV 엄수영 기자]

마켓워치에 따르면 독일 스포츠카 브랜드 포르쉐(포르쉐 AG)는 글로벌 경제 여건을 이유로 올해 수익성 하락을 내다봤다.

포르쉐는 12일(현지시간) 지난해 영업이익률이 2022년과 변함없이 18%의 마진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포르쉐의 판매 수익은 2022년 대비 7.7% 증가한 405억3천만 유로(442억9천만 달러)를 기록했다. Visible Alpha 컨센서스에 따르면 분석가들은 402억 9천만 유로의 매출을 예상했다.

영업이익은 7.6% 증가한 72억 8천만 유로를 기록했다. 회사는 2022년 EUR1.00에 비해 보통주당 EUR2.30의 배당금을 제안했다.

다만 포르쉐는 올해 영업이익률이 15~17%로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포르쉐는 “2024년 제품군 리뉴얼과 함께 글로벌 프레임워크 조건, 자본화된 개발 비용에 대한 높은 감가상각비, 브랜드와 포르쉐 생태계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가 기대치를 낮추는 데 기여했다”고 밝혔다.

포르쉐는 올해 매출을 400억~420억 유로로 예상하고 있다.
엄수영기자 boram@wowtv.co.kr

Copyright © 한국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