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대, 부울경 총괄 ‘경남통일교육센터’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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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창원대학교(총장 박민원)가 통일부 산하 국립통일교육원 지정 부·울·경 권역을 총괄하는 '경남통일교육센터'로 선정됐다.
부·울·경 권역을 총괄하는 경남통일교육센터 사업은 박민원 국립창원대 총장이 센터장을 맡아 이기완 사무처장(국제관계학과 교수)과 함께 지역사회에서 통일에 대한 관심과 이해가 높아질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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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창원대학교(총장 박민원)가 통일부 산하 국립통일교육원 지정 부·울·경 권역을 총괄하는 ‘경남통일교육센터’로 선정됐다.
이번 공모사업에서 창원대는 △정부 통일교육 방향 부합성 △사업계획 적절성 △사업수행 역량 △지역사회 거버넌스 구축 역량 △기관의 통일교육 열의 등의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2024년 3월부터 2026년 2월까지 2년간 부·울·경 지역 통일교육의 ‘리더 기관’으로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통일교육을 실시한다.
특히 북한 실상 알리기와 통일·안보 체험학습, 찾아가는 열린통일강좌, 통일토론대회, 통일 한마당 등 부·울·경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통일문화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부·울·경 권역을 총괄하는 경남통일교육센터 사업은 박민원 국립창원대 총장이 센터장을 맡아 이기완 사무처장(국제관계학과 교수)과 함께 지역사회에서 통일에 대한 관심과 이해가 높아질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박민원 총장은 "창원대가 부·울·경 지역의 중심이 돼 학교, 지자체, 언론, 공공기관, 기업 등 다양한 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사회의 통일인식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마산대 스포츠산업 창업지원센터, 청년창업 활성화 지원사업 선정
마산대학교 스포츠산업 창업지원센터가 경상남도에서 지원하고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시행하는 ‘2024 대학 특화 청년창업 활성화 지원사업’ 운영대학에 선정됐다.
이 사업은 대학에서 청년 창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우수한 창업지원 역량과 인프라를 보유한 대학을 우선 선정 후 대학에서 특화분야와 연계 가능한 청년 스타트업을 모집해 지원한다.
마산대 스포츠산업 창업지원센터는 청년 예비창업기업 7개사 선정 후 사업화 자금 최대 1500만원을 지원하고 창업 분야 및 단계에 맞는 수요 맞춤형 멘토링을 진행한다.
또 창업기획자(액셀러레이터)와 연계해 창업기업 성장 지원을 돕는다.
이에 따라 마산대는 오는 4월 중 청년 창업기업을 모집할 예정이며 사업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마산대학교 홈페이지,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고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마산대는 지난해에도 선정돼 AC운영사 엑센트리와 함께 5개의 스포츠분야 창업기업을 육성했고 성과를 인정받아 올해도 운영대학으로 선정됐다.
창원=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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