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상길 포항 부시장, “시민 생명 직결되는 ‘해빙기 안전점검’ 철저 기할 것”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포항시는 해빙기에 대비해 지난달 29일부터 3월 15일까지 2주간 도로시설물 안전 점검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안전 점검은 해빙기 결빙됐던 지표면이 녹아 지반이 약해지며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실시했으며, 지역 내 도로포장, 급경사지 등 도로시설물 118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해빙기 취약 시설물 철저한 안전점검, 안전사고 제로화 최선
포항시는 해빙기에 대비해 지난달 29일부터 3월 15일까지 2주간 도로시설물 안전 점검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안전 점검은 해빙기 결빙됐던 지표면이 녹아 지반이 약해지며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실시했으며, 지역 내 도로포장, 급경사지 등 도로시설물 118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장상길 부시장은 12일 관계 공무원과 함께 지난 2022년 태풍 힌남노로 붕괴했던 남구 동해면 발산리의 급경사지 정비 현장을 찾아 시설물 관리 현황을 청취하고, 균열 발생, 지반침하와 낙석 발생 여부 등 시설물 전반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장 부시장은 해빙기 안전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개선토록 하고, 사고와 재해 발생 위험이 큰 취약 시설물은 사전 응급조치와 함께 보수·보강 공사를 실시할 것을 당부했다.
장상길 부시장은 “안전은 시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만큼 관련 도로시설물을 철저히 점검해 위험을 사전에 막을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대처해달라”며 “해빙기 주요 시설물에 대한 철저한 현장점검으로 안전사고 제로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이동국 기자 marisdy@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가수 벤 "아이 낳고 6개월만에 이혼 결심…거짓말에 신뢰 무너져" - 아시아경제
- 버거킹이 광고했던 34일…와퍼는 실제 어떻게 변했나 - 아시아경제
- 100명에 알렸는데 달랑 5명 참석…결혼식하다 인생 되돌아본 부부 - 아시아경제
- 장난감 사진에 알몸 비쳐…최현욱, SNS 올렸다가 '화들짝' - 아시아경제
- "황정음처럼 헤어지면 큰일"…이혼전문 변호사 뜯어 말리는 이유 - 아시아경제
- "언니들 이러려고 돈 벌었다"…동덕여대 졸업생들, 트럭 시위 동참 - 아시아경제
- "번호 몰라도 근처에 있으면 단톡방 초대"…카톡 신기능 뭐지? - 아시아경제
- "'김 시장' 불렀다고 욕 하다니"…의왕시장에 뿔난 시의원들 - 아시아경제
- "평일 1000만원 매출에도 나가는 돈에 먹튀도 많아"…정준하 웃픈 사연 - 아시아경제
- '초가공식품' 패푸·탄산음료…애한테 이만큼 위험하다니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