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서 2층 건물 도색 작업하던 60대 발 헛디뎌 추락사
강민한 2024. 3. 12.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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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창에서 건물 도색 작업을 하던 60대 근로자가 아래로 떨어져 숨지는 일이 발생했다.
지난 8일 낮 12시20분쯤 거창군의 한 2층 건물 지붕에서 도색작업을 하던 60대 A씨가 발을 헛디디면서 아래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A씨가 머리 등을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나 사고 24시간여 만인 다음날 낮 12시45분쯤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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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창에서 건물 도색 작업을 하던 60대 근로자가 아래로 떨어져 숨지는 일이 발생했다.
지난 8일 낮 12시20분쯤 거창군의 한 2층 건물 지붕에서 도색작업을 하던 60대 A씨가 발을 헛디디면서 아래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A씨가 머리 등을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나 사고 24시간여 만인 다음날 낮 12시45분쯤 사망했다.
경찰은 사고 당시 안전 고리를 걸지 않고 작업을 했다는 진술을 확보하고, 현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망 경위를 수사 중이다.
거창=강민한 기자 kmh0105@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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