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저 ‘빛나는 SOLO’ 통했다.. 日 레미노 1위 등극
김지혜 2024. 3. 12. 16:45
보이그룹 트레저의 새 프로젝트 ‘빛나는 SOLO’가 일본 현지 팬들 사이에서 인기다.
12일 트레저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트레저 새 예능 프로그램 ‘빛 나는 SOLO’는 전날 레미노(Lemino)에서 인기 랭킹 1위를 차지했다.
이 프로그램은 입소문을 타기 시작해 역대 ‘K-POP 버라이어티’ 콘텐츠 가운데 일간 최다 시청 기록을 달성했다. 레미노는 일본 최대 통신사 NTT 도코모가 서비스하는 현지 주요 OTT 플랫폼이다.
뿐만 아니라 태국, 대만 등의 플랫폼에서 현지 콘텐츠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YG 공식 채널에 업로드된 관련 콘텐츠들 또한 꾸준히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2,500만에 육박하는 조회수를 기록했다.
‘빛 나는 SOLO’는 트레저 최고의 보석남을 가리는 로맨틱 서바이벌이다. 멤버들이 트레저캐슬에서 나흘의 시간을 보내며 각자의 매력을 어필, 여성 출연진의 선택을 받는 과정을 담는다. 매주 일요일 오전 12시 30분 SBS에서 방송되며 일본·태국·대만 등에서도 동시 방영된다.
한편 트레저는 최근 7개 도시, 16회 차에 달하는 일본 두 번째 대규모 투어 ‘REBOOT IN JAPAN’(리부트 인 재팬)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투어를 통해 총 30만 관객과 만났다.
트레저는 5월 시작되는 아시아 투어에 이어 7월 일본 팬미팅 투어도 전개하며 글로벌 상승세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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