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 저용량 스타틴 '리피로우정5mg' 품목허가

이금숙 기자 2024. 3. 12.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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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이 이상지질혈증 환자에게 쓰는 저용량 스타틴 '아토르바스타틴 제제'를 허가 받았다.

리피로우정은 아토르바스타틴칼슘삼수화물 성분이 5mg인 저용량 단일제로 종근당은 기존 보유하고 있는 리피로우정 10mg, 20mg, 40mg, 80mg 네 가지 용량에 이번 저용량인 5mg을 추가한 것이다.

따라서 종근당은 이번 리피로우정 5mg을 허가 받은 데 그치지 않고 에제티미브 복합제인 '리피로우젯' 등에도 저용량 스타틴을 활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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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종근당 제공
종근당이 이상지질혈증 환자에게 쓰는 저용량 스타틴 '아토르바스타틴 제제'를 허가 받았다. 아토르바스타틴 단일제 허가는 유한양행에 이어 두 번째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1일 종근당의 '리피로우정5mg'을 품목허가 했다. 리피로우정은 아토르바스타틴칼슘삼수화물 성분이 5mg인 저용량 단일제로 종근당은 기존 보유하고 있는 리피로우정 10mg, 20mg, 40mg, 80mg 네 가지 용량에 이번 저용량인 5mg을 추가한 것이다.

저용량 스타틴 제제는 근육통, 당뇨병 위험 증가 같은 부작용이 고용량 단일제보다 적은 것이 강점으로, 저용량 스타틴 제제 경쟁이 로수바스타틴 등에 이어 아토르바스타틴까지 확대되고 있다.   

저용량 스타틴 기반 고지혈증 치료제는 단일제 뿐만 아니라 복합제에서도 활용도가 높다. 따라서 종근당은 이번 리피로우정 5mg을 허가 받은 데 그치지 않고 에제티미브 복합제인 '리피로우젯' 등에도 저용량 스타틴을 활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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