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한사진관' 박정아, 권나라와 티키타카 케미…변호사 착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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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정아가 '야한(夜限) 사진관'에서 첫 등장에 존재감을 뽐냈다.
지니 TV 오리지널 '야한(夜限) 사진관'은 오직 죽은 자들을 위해 존재하는 귀객 전문 사진관의 까칠한 사진사와 열혈 변호사가 서늘한 밤손님들과 생과 사를 오가며 펼치는 아찔하고도 기묘한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지니 TV 오리지널 '야한(夜限) 사진관'은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 지니 TV, 지니 TV 모바일, ENA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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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박정아가 '야한(夜限) 사진관'에서 첫 등장에 존재감을 뽐냈다.
지니 TV 오리지널 '야한(夜限) 사진관'은 오직 죽은 자들을 위해 존재하는 귀객 전문 사진관의 까칠한 사진사와 열혈 변호사가 서늘한 밤손님들과 생과 사를 오가며 펼치는 아찔하고도 기묘한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박정아가 연기하는 변호사 강수미는 한봄(권나라 분)의 선배다. 그와 티격태격하다가도 필요한 순간에는 도움의 손길을 건네는 마음 따뜻한 인물이다.
수미는 자신의 의뢰인을 취조하고 있는 봄에게 화가 잔뜩 난 수미는 봄이 성추행범 의뢰인을 받은 일에 대해 핀잔을 주자, “네가 아직 배가 덜 고팠지?”라며 언짢아했다.
봄이 자신과 껄끄러워진 이 부장이 차기 법무부 장관 후보라는 말에 신경 쓰지 않고 로펌 면접에만 열을 올리는 모습에 기막혀하기도 했다.
박정아는 해당 장면에서 시시각각 변하는 다채로운 표정을 보여줬다. 아끼는 후배를 향한 냉철하면서도 따뜻한 마음을 지닌 캐릭터의 감정을 디테일하게 그려내며 몰입을 더했다.
지니 TV 오리지널 ‘야한(夜限) 사진관’은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 지니 TV, 지니 TV 모바일, ENA에서 방송된다.
사진= 스튜디오지니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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