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본부세관, ‘청사 리모델링’ 착공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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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본부세관은 3월 12일(화, 11:00~11:30) 부산광역시 중구 중앙동(기존 부산세관 청사 위치*)에서 '부산세관 청사 리모델링' 착공식을 개최하고 공사에 착수했다.
현재 부산세관은 세관청사 리모델링 공사에 따라 2023년 10월부터 세관 임시청사( 부산광역시 중구 중앙대로 26 다원중앙타워)에서 현 청사 리모델링이 완료되는 시점까지 세관 업무를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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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본부세관은 3월 12일(화, 11:00~11:30) 부산광역시 중구 중앙동(기존 부산세관 청사 위치*)에서 ‘부산세관 청사 리모델링’ 착공식을 개최하고 공사에 착수했다.
부산세관 청사 리모델링 사업은 대지면적 12,794㎡(3,876평), 연면적 18,318㎡(5,551평) 규모로 총사업비 315억원이 투입되는 관세청 최초 청사 리모델링 공사로 2025년 9월 완료될 예정이다.
부산세관 청사는 1970년 준공되어 건축 50여년이 경과한 노후화로 누수를 비롯해 각종 결함과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되었으며 노후 청사를 대체할 새로운 청사 건립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었으나, 부산세관 청사가 가지는 역사성과 건축적 가치를 최대한 유지하기 위해 2019년 현 위치 존치 및 2021년 청사 신축 대신 기존 청사의 기본 뼈대를 유지하는 리모델링 방법으로 결정되었다.
현재 부산세관은 세관청사 리모델링 공사에 따라 2023년 10월부터 세관 임시청사( 부산광역시 중구 중앙대로 26 다원중앙타워)에서 현 청사 리모델링이 완료되는 시점까지 세관 업무를 운영할 예정이다.
부산=최광수 기자 anggi4@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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