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책 읽어주는 고양이 '스마트기기'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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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영유아의 독서 습관 형성에 도움을 주고자 발한도서관에서 스마트 기기를 통해 '책 읽어주는 고양이 디바이스 및 카드북 대여서비스'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고양이 모양 디바이스에 카드북을 꽂으면 이용자의 스마트 기기를 통해 그림책을 영상으로 읽어주는 시스템이다.
송영애 평생교육센터소장은 "책 읽어주는 고양이 대여서비스를 통해 유년기부터 책과 가까이하여 독서 습관 발달에 도움이 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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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서비스는 고양이 모양 디바이스에 카드북을 꽂으면 이용자의 스마트 기기를 통해 그림책을 영상으로 읽어주는 시스템이다.
이에 따라, 시는 내달 1일부터 관내 유치원,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책 읽어주는 고양이 디바이스 1개와 카드북 2세트(1세트에 카드 20개)를 1개월간 대여한다.
대여 도서목록은 동해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되고, 대여를 희망하는 기관은 발한도서관에 단체회원으로 우선 가입, 동해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송영애 평생교육센터소장은 "책 읽어주는 고양이 대여서비스를 통해 유년기부터 책과 가까이하여 독서 습관 발달에 도움이 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해=백승원 기자 bsw406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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