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진로융합교육원, 내달부터 중·고생 진로체험과정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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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진로융합교육원은 중․고생들의 진로탐색과 진로설계 역량 신장을 위해 오는 4월부터 '2024 대학연계 진로체험과정'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현경숙 원장은 "진로융합교육원은 미래역량 함양을 통한 맞춤형 진로설계를 지원하고 있"면서 "대학연계 진로체험 과정도 기존의 단순 학과 체험을 넘어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융합적 사고력을 신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 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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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학연계 진로체험은 충남도내 21개 대학과 ‘인공지능을 이용한 물체인식 기술’ 등 1946개 강좌를 개설 운영한다.
체험은 중․고등학교로 찾아가는 '학교방문형'과 대학 학과 탐색 및 체험이 가능한 '대학방문형'으로 나눠 학교 여건에 따라 선택 할 수 있다.
또한 일부 대학은 여름방학 기간을 활용한 다회차 프로그램으로 과제 프로젝트를 진행하기도 한다. 진로융합교육원은 2월 검토위원회 심의를 통해 진로체험과정안을 검토, 대학에 환류하여 보다 질 높은 프로그램 운영에 만전을 기했다.
현경숙 원장은 “진로융합교육원은 미래역량 함양을 통한 맞춤형 진로설계를 지원하고 있”면서 “대학연계 진로체험 과정도 기존의 단순 학과 체험을 넘어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융합적 사고력을 신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 고 강조했다.
내포=홍석원 기자 001hong@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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