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음 입'에 쏠린 관심…'7인의 부활', 주객전도 우려 [엑's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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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새 금토드라마 '7인의 부활'이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지만, 정작 다른 부분에서 화제성을 모으는 모양새다.
'7인의 부활'은 지난해 9월부터 11월까지 방영된 '7인의 탈출' 후속 시즌으로, 리셋된 복수의 판, 다시 태어난 7인의 처절하고도 강력한 공조를 그린 작품.
첫 방송을 2주일 이상 앞두고 계속해서 드라마에 대한 언급이 이어지고 있지만, 작품 외적인 내용이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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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SBS 새 금토드라마 '7인의 부활'이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지만, 정작 다른 부분에서 화제성을 모으는 모양새다.
‘7인의 부활’은 지난해 9월부터 11월까지 방영된 '7인의 탈출' 후속 시즌으로, 리셋된 복수의 판, 다시 태어난 7인의 처절하고도 강력한 공조를 그린 작품. 오는 29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전작에 출연했던 배우들이 대부분 그대로 복귀하는 가운데, 이정신이 새로운 캐릭터로 합류할 예정이다.
지난 시즌이 예상 외로 부진한 성적을 거뒀던 탓에 이번 시즌에서는 어떤 성적을 거둘지 관심을 모으는 상황.
첫 방송을 2주일 이상 앞두고 계속해서 드라마에 대한 언급이 이어지고 있지만, 작품 외적인 내용이 주목을 받고 있다.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욕망의 화신 금라희 역을 맡은 황정음이 이혼 소송 중이라는 사실이 알려졌기 때문.
이 때문에 황정음이 대본 리딩에 참석했다는 점, 촬영에 임하고 있다는 점, 홍보에 열심히 나서고 있다는 점이 주목받고 있다.
심지어는 그가 제작발표회에 참석하는지 여부조차 화제를 모으는 상황. 때문에 '7인의 부활'이라는 드라마가 아닌, 황정음에 대한 관심이 쏠리는 중이다.
물론 첫 방송 전까지는 이런 식으로라도 작품의 이름이 언급된다면 첫 인상은 잘 남길 수 있을 터. 그러나 작품이 시청자를 사로잡지 못한다면, 지금의 화제성은 결국 작품이 아닌 황정음을 향한 것이었음이 드러날 것이다.
주객이 전도되지 않게끔 작품이 잘 만들어질 것인지 주목된다.
사진= 초록뱀미디어·스튜디오S, 엑스포츠뉴스DB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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