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수 전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경북문화재단 대표이사 임명

노재현 2024. 3. 12. 15: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도는 최근 공모를 거쳐 경북문화재단 대표이사에 김재수 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을 지난 11일자로 임명했다.

영양 출신인 김 대표이사는 경북대학교(경제학과) 졸업 후 농림축산식품부 제1차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등을 지냈다.

김 대표이사는 취임식에서 "경북의 우수한 문화와 역사를 바탕으로 다양하고 모두가 즐기는 문화 활동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철우 지사(왼쪽)가 김재수 신임 경북문화재단 대표이사에게 임용장을 수여하고 있다.경북도 제공.

경북도는 최근 공모를 거쳐 경북문화재단 대표이사에 김재수 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을 지난 11일자로 임명했다.

영양 출신인 김 대표이사는 경북대학교(경제학과) 졸업 후 농림축산식품부 제1차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등을 지냈다.

김 대표이사는 취임식에서 “경북의 우수한 문화와 역사를 바탕으로 다양하고 모두가 즐기는 문화 활동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경북문화재단은 지난 7월 경북도 출자출연기관 중 처음으로 통합기관으로 출범해 양 기관의 특성을 살린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철우 지사는 “김재수 대표이사는 다양한 경험과 리더십을 갖춘 인사”라면서 “통합기관의 빠른 안정과 문화 예술·콘텐츠 산업 결합으로 시너지를 내는데 적임자인 만큼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안동=노재현 기자 njh2000v@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