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서울 조계사서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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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장성군은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조계사에서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했다고 이날 밝혔다.
장성먹거리통합지원센터와 농협광역연합사업단이 함께 선보인 40여 종의 농특산물이 고품질과 합리적 가격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에는 김한종 장성군수, (재)장성먹거리통합지원센터 이강노 센터장, 농협장성군지부 나문선 지부장 등 관계자들이 현장에서 장터 운영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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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장성군은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조계사에서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했다고 이날 밝혔다.
(재)장성먹거리통합지원센터와 농협광역연합사업단이 함께 선보인 40여 종의 농특산물이 고품질과 합리적 가격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장터 방문객에게 장성군 자체 브랜드 ‘365생 프리미엄 쌀’과 장바구니를 사은품으로 제공하고, 오는 5월 24~26일 열리는 황룡강 길동무 꽃길축제와 고향사랑기부제도 홍보했다.
이날에는 김한종 장성군수, (재)장성먹거리통합지원센터 이강노 센터장, 농협장성군지부 나문선 지부장 등 관계자들이 현장에서 장터 운영자들을 격려했다.
지난 2022년부터 조계사 공양미 공급을 시작한 장성군은 직거래장터 운영 등 원활한 상호 협력관계를 유지 중이다.
김 군수는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 한국불교문화사업단 실무진을 차례로 만나 장성군과 상호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김한종 군수는 “장성의 우수 식재료를 도시민에게 널리 알리고, 사찰음식 세계화를 위한 다각도의 협력으로 미식관광도시 장성을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장성=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조한규 기자 baek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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