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아 후보, '국가 예산의 5% 이상을 R&D 예산으로' 법제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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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영입인재인 황정아 대전 유성을 국회의원선거 후보가 국가 예산 지출의 5% 이상을 R&D 예산으로 하는 'R&D 예산 목표제'를 법제화 하겠다고 밝혔다.
황 후보는 12일 오후 2시 30분 대전시의회 기자실에서 회견을 열어 윤석열 정권이 망가뜨린 국가 미래를 바로잡겠고 '과학강국 수도, 완전히 새로운 유성'의 청사진을 그리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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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영입인재인 황정아 대전 유성을 국회의원선거 후보가 국가 예산 지출의 5% 이상을 R&D 예산으로 하는 'R&D 예산 목표제'를 법제화 하겠다고 밝혔다.
황 후보는 12일 오후 2시 30분 대전시의회 기자실에서 회견을 열어 윤석열 정권이 망가뜨린 국가 미래를 바로잡겠고 '과학강국 수도, 완전히 새로운 유성'의 청사진을 그리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그는 무엇보다 먼저 국가 예산의 5% 이상을 R&D에 투입하는 'R&D 예산목표제'를 법제화 해 과학강국 대한민국을 담보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와함께 △5000억 규모 ‘R&D 추경’ 추진 △한국형 하르나크원칙 제도 마련 △청년연구자 지원 확대 △과학기술부총리제 신설을 통해 과학기술의 위상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과학강국의 중심에 유성을 두고, 유성을 혁신경제를 선도하는 과학강국 수도로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이를위해 △연구개발·테스트베드 구축, 과학기술 기관 유치 입법과제 추진 △우주항공청 연구개발 본부 유성 유치 △나노·반도체 국가첨단산단, 안산 국방산단 조기 구축 △카이스트 의대 신설·바이오나노테크클러스터 구축 등을 공약했다.
황 후보는 "준비된 과학기술⋅현장전문가인 제가 '완전히 새로운 유성' 비전을 통해 '과학강국 수도 유성'의 청사진을 그리겠다"며 "'입틀막 정권'의 태도는 선거로 심판하지 않으면 바뀌지 않는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대전=이익훈 기자 emadang@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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