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식 중견련 회장 “기업 활력 제고 위해 경제단체 간 협력 강화해야”

김철현 2024. 3. 12.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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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최진식 회장이 12일 상장회사회관에서 윤진식 신임 한국무역협회 회장을 만나 국가 경쟁력의 원천이자 민생의 근간인 기업 활력 제고를 위한 경제단체 간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고 밝혔다.

이에 최 회장은 "중견련의 회원사가 동시에 무협의 주요 회원사일 만큼 수출은 글로벌 시장에서 중견기업의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라면서, "모든 경제단체가 각자의 특화된 강점을 바탕으로 수출은 물론 세제, R&D, 투자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업의 경영 환경을 개선하는 데 협력할 수 있도록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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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윤진식 신임 한국무역협회 회장 상견례

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최진식 회장이 12일 상장회사회관에서 윤진식 신임 한국무역협회 회장을 만나 국가 경쟁력의 원천이자 민생의 근간인 기업 활력 제고를 위한 경제단체 간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고 밝혔다.

이날 최 회장은 "현대 자본주의 체제 아래에서 기업은 국가 경쟁력의 핵심"이라면서, "무협의 인프라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악화한 무역 환경을 개선함으로써 수출 활성화를 통한 위기 극복의 모멘텀을 구축하는 데 힘을 보태주길 바란다”라고 했다.

윤진식 한국무역협회 회장(왼쪽)과 최진식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회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윤진식 무협 회장은 “고용과 수출, 매출 등 모든 경제 부문에서 큰 역할을 수행하는 중견기업의 숫자가 두 배, 세 배 늘어난다면 국가 경제에 미치는 파급 효과는 무엇보다 클 것”이라면서, “무역·통상 등 분야에서 도움이 필요한 수출입 중견기업에 적실한 지원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했다.

이에 최 회장은 “중견련의 회원사가 동시에 무협의 주요 회원사일 만큼 수출은 글로벌 시장에서 중견기업의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라면서, “모든 경제단체가 각자의 특화된 강점을 바탕으로 수출은 물론 세제, R&D, 투자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업의 경영 환경을 개선하는 데 협력할 수 있도록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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