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펀딩, 앱 포인트 적립 서비스 개시 外 한국FPSB·SBI저축은행 [쿡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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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펀딩은 자체 운영하는 애플리케이션에 '혜택' 탭을 신설하고 포인트 적립 서비스를 시작했다.
한국FPSB는 지난해 전 세계 CFP 자격인증자 수가 전년 대비 1만768명 증가한 총 22만3770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한국FPSB는 지난해 전 세계 CFP 자격인증자 수가 전년 대비 1만768명 증가한 총 22만3770명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전 세계 27개 제휴국 중 CFP 자격인증자 수가 크게 증가한 나라는 중국으로 작년 한해 4565명이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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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펀딩은 자체 운영하는 애플리케이션에 ‘혜택’ 탭을 신설하고 포인트 적립 서비스를 시작했다. 한국FPSB는 지난해 전 세계 CFP 자격인증자 수가 전년 대비 1만768명 증가한 총 22만3770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SBI저축은행이 개인 신용대출 상품을 통합하고 판매채널을 확대했다.
데일리펀딩, 앱 포인트 적립 서비스 개시
금융투자 플랫폼 데일리펀딩은 자체 운영하는 애플리케이션에 ‘혜택’ 탭을 신설하고 포인트 적립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데일리펀딩 포인트 적립 서비스는 △데일리 랜덤박스 △제휴사 광고 미션 △친구초대 등 총 3가지로 구성됐다. 데일리펀딩은 앞서 지난해 2개월간 관련 베타 테스트를 진행했다.
일종의 출석 확인 기능인 데일리 랜덤박스에는 하루 두 번 1~100포인트를 무작위로 받는 재미 요소를 더했다. 1000p부터 투자 포인트로 활용할 수 있는 점을 고려, 데일리 랜덤박스 하단에는 횟수 제한 없이 리워드를 받는 광고 미션도 추가했다.
이에 더해 입점 제휴사인 핀테크 플랫폼에 접속하면 하루 한 번 포인트를 지급한다. 이용자의 금융 경험을 확장하기 위해 새로운 자산관리·재테크 서비스를 소개한다는 취지다.
이민우 데일리펀딩 대표는 “지난해 처음 선보인 베타 서비스의 고객 반응이 좋아 정식으로 오픈했다”며 “많게는 하루 80개씩 투자 상품을 오픈하고 있으니 자주 앱에 접속해 금융과 투자를 일상화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한국FPSB, 전세계 국제재무설계사 자격인증자 22만명 돌파
한국FPSB는 지난해 전 세계 CFP 자격인증자 수가 전년 대비 1만768명 증가한 총 22만3770명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전 세계 27개 제휴국 중 CFP 자격인증자 수가 크게 증가한 나라는 중국으로 작년 한해 4565명이 늘었다. 미국과 일본도 각각 3738명, 994명 증가해 뒤를 이었다.
이날 한국 FPSB는 CFP자격인증자가 지속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재무설계의 가치 연구조사에서 재무설계 서비스를 이용해본 적 없는 사람의 50% 이상이 향후 3년 이내에 상담 받을 의향이 있다고 답했기 때문이다.
한국FPSB는 “전 세계적으로 CFP 자격인증자 수가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재무설계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며 CFP 자격을 필요로 하는 이들도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한국FPSB는 올해 첫 AFPK 자격시험을 3월16일에 실시한다. 5월18일과 19일 양일간 시행 예정인 CFP 자격시험은 4월23일부터 한국FPSB 홈페이지에서 원서접수를 받는다.
SBI저축은행, 개인 신용대출 통합·판매채널 확대
SBI저축은행은 개인 신용대출 상품을 통합하고 판매채널을 확대했다고 12일 밝혔다.
SBI저축은행은 10개월 간의 상품 통합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기존 신용대출 상품 15개를 속성이 비슷한 5개의 상품으로 통합했다.
또한 통합된 신용대출 상품의 판매채널도 확장했다. 해당 상품들은 SBI저축은행 사이다뱅크 앱에서도 이용할 수 있으며, 이번 통합으로 사이다뱅크를 이용하는 고객들의 대출 상품 선택의 폭이 더 넓어졌다.
최근 대출 시장은 금리 비교 서비스의 확대와 비대면 금융 서비스 이용 경험 확대로 복잡하게 많은 상품보다는 접근성, 편의성이 강조되고 있다. SBI저축은행은 상품 통합을 통해 분산된 개별 상품을 간소화하여 직관적으로 표기하고 판매 채널 확대를 바탕으로 소비자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임으로써, 금융 환경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함과 동시에 점차 공급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SBI저축은행 안호중 온라인사업부장은 “그동안 운영해 온 여러 개인 신용대출 상품을 대표성을 띄는 이름으로 통합함으로써 고객의 접근성과 편의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금융시장을 둘러싼 환경이 달라졌을 때 유연하게 대응하고 공급을 확대하기 위한 준비 과정”이라고 설명했다.
김동운 기자 chobits3095@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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